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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예산군 이장들, 수해복구 위해 '구슬땀' 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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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예산] 신혜지 기자 = 충남 예산군 이장들이 지난 3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현황 파악 및 수해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예산읍에는 217㎜, 대술면에는 165㎜ 등 기록적인 폭우가 단시간에 쏟아지면서 공공시설 및 주택 등이 침수되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집중호우로 12일 기준 관내 도로, 교량, 하천 등 514건의 공공시설과 주택, 농경지, 농업시설 등 966건의 사유시설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침수 피해 지역 이장들은 집중호우 피해 발생 당시 마을 방송 및 발 빠른 대응으로 주민들을 신속하게 대피시키고 피해를 집계하고 현황을 파악해 보고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또한 현재도 복구가 진행 중인 주민들의 가정에서 복구 지원을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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