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재석(이상이 분)과 다희(이초희 분)가 사귄다는 걸 알게 된 규진(이상엽 분)과 나희(이민정 분)는 두 사람 사이를 반대하고, 재석과 다희는 그 이유를 묻는데. 선뜻 대답할 수 없는 나희와 규진은 난감하기만 하다.
현경(임정은 분)의 수술경과를 듣다가 의사로부터 심각한 이야기를 듣게 된 준선(오대환 분). 현경이의 곁을 지키기 위해 큰 결정을 내린다.
한편 연홍이(조미령 분)가 영숙이라고 확신한 영달(천호진 분)은 집안 식구들에게 연홍을 소개한다. 그 가운데 옥분(차화연 분)은 점점 연홍이가 불편해지기 시작한다.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바람 잘 날 없는 송가네의 파란만장한 이혼 스토리로 시작해 결국 사랑과 가족애로 따뜻하게 스며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매주 토일 저녁 7시 55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