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내 주요 관광지에서 펼쳐지는 상설 공연 프로그램인 ‘휴일N서천’을 시작했다.
공연은 11월까지 매주 주말 장항송림산림욕장, 춘장대해수욕장, 금강하굿둑 유원지 등 주요 관광지에서 돌아가며 진행된다.
휴일N서천의 7, 8월 공연의 주제는 ‘모기장연주회’로 공연장 객석에 모기장을 설치해 가족, 친구, 연인끼리 모기장 안에 둘러앉아 함께 공연을 즐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휴일N서천은 우천 시 취소되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회당 공연 관람객은 100명 이하로 제한된다.
공연 전 체온 측정 후 이상이 없는 경우에만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석은 2m 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된다.
7월 공연 일정으로는 △10일 저녁 7시 춘장대해수욕장 △11일 저녁 7시 춘장대해수욕장 △12일 저녁 7시 춘장대해수욕장 △18일 오전 11시 금강하굿둑 유원지 △25일 저녁 7시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 관람 예약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지역문화누리협동조합’ 채널을 친구 추가한 다음, 대화창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