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내달 23일까지 서천 문예의 전당 2층 교육실에서 자치분권대학 서천캠퍼스를 운영한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사)자치분권아카데미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서 9시까지 1회 2시간씩 총 1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자치와 분권 △자치와 분권의 역사적 전개 △자치분권시대 지방정부의 기능과 구성 △지방분권의 재정적 기초 △자치분권의 주체인 주민 △자치분권의 선진사례 등 6개 과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코로나19가 최근 대전 지역 등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예방수칙을 철저히 이행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며 “늦은 저녁 배움의 열의를 갖고 모인 만큼 본 과정을 잘 이수하여 수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