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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독】김병준  “그들만의 세종시, 발주용역도 지역업체아닌 그들에게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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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지금의 세종시, 노무현전 대통령과 구상한 것과 상당히 거리있다"
김병준; "세종시 대한민국의 것이 아닌, 그들만의 것이 됐다. 세종부시장들은 이해찬보좌관들..."
-김병준 ,"문대통령, 노무현계승했다지만 한발짝도 못나가ㅆ다"
-"개헌없이도 행정수도완성,..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담판짓겠다"

[sbn뉴스=세종·서울]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 미래통합당 세종갑구 김병준 후보가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세종시가 아니라, 그들만의 세종시가 되었다"며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김 후보는 특히 "(이춘희)세종시장과 세종시의원(민주당17명, 통합당비례대표1명)등을 독점해서 (이해찬)보좌관들이 연이어 세종시부시장을 하는 등 그들만의 세종을 즐기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병준 후보는 지난 4일과 5일에 거쳐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과의 제천변 산책’ 마무리 발언과 통합당 김종인 선대위위원장의 세종시 방문현장 등에서 작심한 듯 이처럼  문재인 대통령과 이해찬 대표를 겨냥했다.


그는 이어 "대한민국의 세종시가 아니라 그들의 세종시가 되다보니, 세종시청의 발주용역도 (지역업체 우선이 아니라) 자기들 가까운 사람들에 다 주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지금의 세종시는 (노무현과 함께) 우리가 만들고자 했던 그 도시에서 상당히 벗어나 있다"라며 " 아마도,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가 되어버리면, ‘그들만의 도시’가 아닌 ‘대한민국의 도시’가 되니까 그게 싫은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제14대총선에서 낙선하고 민주당 최고위원일 때인 지난 1994년 7월 13일 김 후보 등 지인들과 넷이서 만나, 격식없이 '행정수도 건설'에 대해 대화를 갖는 당시 사진도 함께 게시했다.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의 (수도권 인구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이란) 뜻을 받든다’는 것은 거짓"이라며 " 노무현 정부를 계승했다면서도 ‘세종시 완성’을 의제로 치열한 토론 한 번 한 적도 없고, 국회를 설득했다는 이야기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가균형발전회의가 72차례 열렸으나 노무현 대통령은 29번이나 참석했는데, 문재인은 14번 열린 중에 딱 한 번 참석했다"면서 "이러고도 노무현 대통령의 뜻을 따른다고 말할 수 있나?"라고 물었다.


이어 "‘4+1’협의체로 반역사적인 선거법까지 만든 여당이 ‘세종시 완성’에 대해선 왜 힘없는 야당 핑계를 대는 것인가? 거짓이고 위선이다"이라고 겨냥했다.

 

김 후보는 "개헌 없이도 ‘세종시 완성’은 가능하다"라면서 "이해찬 민주당대표가 세종시 완성을 이루지 못한 것은 무능의 소치이다. "‘세종시 완성’은 개헌 없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대통령 제2집무실'과 '국회 세종의사당'을 설치하고, 이를 제1집무실과 국회본원 이상으로 사용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행정수도 세종’이 사실상(de facto) 완성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야당(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당 대표)을 지낸 정치적 자산을 살려, 세종시를 행정수도로 만드는 힘의 구심점 역할을 하겠다. 당선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담판을 짓겠다. 노무현 대통령을 앞세우는 대통령인 만큼 만나주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과 함께 국가균형발전을 이야기하고 세종시 건설을 추진했던 뜻을 갖고 이야기 할 것이다. 이 문제 만큼은 반대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도산 안창호 선생은 ‘정직’을 제일의 신념으로 삼았다"라며 " ‘망국의 수치’를 겪게 한 근본적인 원인이 ‘거짓말과 거짓 행실’ 이라고 생각했다. 이번 총선은 ‘정직’이 ‘위선과 거짓’을 이기는 싸움이 될 것  "이라고 여당지도부와 세종지역 여당을  향한 작심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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