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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단독】대전·충남 등 충청 총선지지 여론, 왜 전국 여론과 크게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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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총선에서 '정부지원론' 43%(전국46%)VS '정부견제론'50%(전국40%) 대조.
-충청서 비례정당 지지 미래한국 32%(전국 24%), 더불어시민 18%(전국 25%)로 역전.
-충청, 문대통령 '직무잘한다' 44%(전국55%) VS '잘못한다'51%(전국 39%)...충청과 전국 큰격차.
-충청정당지지 민주 30%(전국 37%), 통합29%(전국 22%)순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4.15 총선 후보등록 마감 직전에 조사된 한국갤럽 여론조사결과, 충청권의 총선여론이 전국여론과 크게 달랐다.


한국갤럽이 전국 각 선거구별로 후보등록 마감일인 27일 발표된 지난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p)를 보면 충청표심이 전국과 달랐다.



◇충청 '정부견제위해 야당이 다수당선;여론 50%, 전국 40%


관심을 끄는  4.15 총선과 관련해 와 관련해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과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여론을 놓고 두 가지 주장 중에 대해 충청인과 전국여론은 크게 달랐다.


충청인은 4.15 총선에서 ‘정부를 지원하기위해 여당의원이 다수당선을 기대한다’는 답변이 43%인데 반해 ‘정부를 견제하기위해 야당이 다수당선되야한다’는 응답ㅂ이 50%로 전국 권역별최고치를 나타냈다. 답변유보는 8%.



충청인은 오차범위 밖에서 정부심판론 또는 정부견제론을 위해 야당에 힘을 실어주는 대목이다. 


전국평균은 이와달리 어느 쪽 주장에 더 동의하는지 물은 결과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6%,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가 40%로 나타났다. 14%는 의견을 유보했다. 


충청여론은 광주.전라지역여론인  여당다수당선기대(65%),야당다수당선기대(18%),답변 유보 (17%)와는 대조적이었다.


또한 충청인은 비례대표정당 지지에서도 전국의 평균여론과 큰 격차를 보였다.


◇충청서 비례정당지지도 미래한국 32%V더불어시민18%, 전국은 정반대.


충청권 비례대표정당 지지면에서 미래통합당의 자매정당인 미래한국당 지지가 32%로 가장 높은데 이어 범여권 비례대표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18%로 무려 14%p차이를 보였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더불어시민당이 25%, 미래한국당 24%로 오차 범위내인 1%p내에서 경쟁하는 대결구도와는 크게 다른 양상이다. 


그러나 양당의 대조적인 차이와 달리 다른 정당은 충청권과 전국평균이 엇비슷했다.


충청권에서 다른 정당은 ▲정의당 10%(전국 9%)▲열린민주당 7%(전국 9%)▲국민의당 6%(전국 6%)▲자유공화당 1%(전국 1%)▲기타정당 2%(전국 3%)▲무당층 23%(전국 24%)였다.



◇文대통령 잘한다 전국은 55%, 충청은 '잘못한다' 51%로 대조적.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국정직무수행을 묻는 질문에도 전국여론과 충청여론은 달랐다.


전국평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잘한다’는  지지도가 55%로 오르며 1년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반면 ‘잘못한다’는 응답이 39%, 오느 쪽도 아니다와 응답거부등 유보가 6%였다.


하지만 충청은 달랐다.


충청에서는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지지가 44%, ‘잘못한다’는 응답이 51%로 오차범위 밖인 7%p나 차이가 나 전국여론과는 정반대였다.



한국 갤럽은 “전국적으로 잘한다는 긍정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처'를 꼽은 이가 56%로 가장 많았다.”고 설명했다.


갤럽은 “반면 전국적으로 잘못한다는 부정평가자에게 이유를 물은 결과 코로나 대처 미흡이 27%, 경제·민생해결노력미흡 24%로 나왔다”고 분석했다.


◇충청권 정당지지도 민주30%,통합29%로 접전양상...전국은 37%대 22%로 민주높아.


충청권에서  정당지지도역시 전국과  크게 차이가 있었다.


충청권에서 정당지지도는 민주당이 30%, 통합당이 전국 2위인 29%로 막상막하지만 전국적으로는 민주당이 37%, 통합당이 22%로 15%p차이로 나와 대조적이다.



역시 다른 정당은 충청권과 전국평균이 비슷했다.


이를 보면 충청권에서 ▲정의당 7%(전국 5%)▲국민의당 4%(전국 4%)▲열린민주당 2%(전국2%) ▲기타정당1%(전국1%) ▲무당층28%(전국 27%)로 나왔다.


나머지 정당은 전국적으로▲민생당 0.2%▲민중당 0.3%▲자유공화당 1%▲친박신당 0.4%였다.


 갤럽은 무당층에 대해서도  "부동층이 유권자 네명 중 한명 꼴로, 선거 임박 시기에 오히려 늘어났다"며 "새로운 선거제 도입으로 인해 판단을 유보하거나, 비례대표 중심으로 정당이 재편되는 상황을 관망하는 유권자가 많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밖의 내용이나 자세한 여론조사 개요 및 결과는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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