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소방본부는 25일을 기준으로 119 구급대를 통해 53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의심환자를 이송했고, 이 중 5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충남지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5일 현재 총 123명으로, 119구급대가 절반에 가까운 확진자 이송을 책임졌다.
구체적으로 코로나19 관련 119로 접수된 신고는 총 711건으로, 이 중 이송은 532건, 검체 이송 33건, 상담요청 146건 등이다.
구급출동으로 인한 소방공무원 자가 격리자는 누적 101명이었으나 전원 격리해제 됐고, 모두 진단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