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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인터뷰> 전익현 충남도의원, 호스릴소화전 조례로 ‘안전한 충남’ 실현 이바지

전 의원, “호스릴소화전 설치로 안전 보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발의”
도, 2020년까지 37억 투입...화재취약지역 호스릴소화전 313개소 설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는 올해부터 2020년까지 37억 원의 예산을 투입, 15개 시·군 농어촌화재취약지역 313개소에 호스릴소화전을 설치하게 된다. sbn뉴스가 호스릴소화전 조례를 대표 발의해 화재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보장한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을 만나봤다.

◇호스릴소화전에 대한 설명 부탁드린다.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를 하기까지 농어촌지역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데, 화재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기 진화다. 화재 시 시골마을은 소방본대가 도착할 골든타임(5~10분) 확보가 어렵다. 소방차가 아무리 빨리 온다고 해도 10분에서 20분은 걸리는데 이미 큰 불길로 번진 상태일 것이다.

이 때 호스릴소화전이 큰 도움이 된다. 호스릴소화전은 화재초기진압을 가능하게 하고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 소방시설이다. 관창을 잡고 당기면 릴이 360도 회전하고 호스가 풀리는데, 혼자서도 원하는 방향으로 끌고 가서 사용할 수 있다.

가볍고 반발력이 적어 노약자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할 뿐더러, 2~300m나 이동이 가능해 유연한 활동 또한 가능하다. 소화기와는 비교할 수 없이 효과도 크고 유용하다.

◇호스릴소화전 조례 탄생 배경이 있다면?
=서천을 포함해 충남의 시골마을들은 소방기관과 먼 거리에 있는 상황이 많다. 호스릴소화전은 기존에도 도에서 설치해왔지만, 작년부터 일몰사업이 된다는 말을 들었다.

항상 ‘제일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안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의정에 임하는데 지속적인 호스릴소화전 설치로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

2020년까지 호스릴소화전 313개소와 함께 마을소방대도 같이 조직된다. 앞으로 웬만한 마을 화재는 초기진압이 가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전익현 의원에게 서천이란?
=서천군이 여러 가지 어려움에 처해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다.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지혜를 모아야 한다.

지난 8년간 군의정 경험을 활동을 바탕으로 도의회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서천군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된다면 어떠한 역할이라도 할 것이다.

충남도의회에 진출한지 1년 반이 됐다.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지만 아쉬움도 많고, 새로 시작해야하는 부분도 있다고 여겨진다. 도의회에서 기초자치단체 행정을 바라다보니 더 큰 안목에서 볼 수 있었다. 큰 안목에서 서천을 바라보고, 행동으로 현장을 뛰며 주민들이 진정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살필 것이다.

나뿐만 아니라 서천 구성원들이 각자 처한 위치에서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과거보다 나은 살기 좋은 서천이 될 것이다.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기 위해 구성원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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