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충남 서천군이 서천지역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2020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합니다.
군은 1월 6일부터 2월 4일까지 30일간 ‘2020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소득 작목을 도입하고, 경영비 절감 기술 등 새로운 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추진되는 ‘2020년 농업기술 보급 시범사업’은 총 37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51개 사업이 추진됩니다.
대상 사업은 식량작물분야 9종 11개소, 원예특작분야 9종 27개소, 축산분야 3종 7개소, 인력육성분야 9종 24개소, 생활자원분야 12종 17개소, 귀농귀촌분야 9종 50개소로, 6개 분야 51개 사업, 136개소로 추진됩니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 농업인 및 생산자 단체로, 사업별 기준에 적합하고 시범사업을 성실히 시행할 수 있는 농업인, 마을, 학습단체 및 영농법인 등입니다.
신청은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접수 가능하며, 현지 심사를 거쳐 산학협동심의회에서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