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막이 2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NH농협은행이 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인 양승조 충남지사는 지난 6일 도청 도지사 접견실에서 조두식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으로부터 3억 원의 후원금을 기탁 받았습니다.
군문화엑스포 조직위는 이번 후원금을 행사운영의 전시홍보 시설 설치와 프로그램 운영비 등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NH농협은행은 후원금 기탁 외에도 보유한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국민에게 군문화엑스포를 알려 나아가는 한편, 입장권 공식 지정 판매처로 협력하는 등 엑스포 행사에 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군문화엑스포는 ‘군문화’와 ‘평화’를 주제로 개최되는 ‘계룡세계평화포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4일까지 17일간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K-밀리터리,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개최됩니다.
공식행사로는 9월 18일 개장식과 개막식, 10월 4일 폐막식 등을 진행하며, 메인공연으로 △세계 군악대 공연 △엑스포 주제 공연 △로드 퍼포먼스 △군장비 탑승 △병영훈련 등 다양하 체험행사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취재 = 김다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