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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주민이 주인이 되는 도시재생 만들기’ 선진지 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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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7일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준비와 추진을 위해 운영 중인 제5기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0여 명과 함께 도시재생 선도지역의 생생한 현장을 배우기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주민이 주인’이라는 기본 이념을 실천하는 청주시 도시재생허브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의 활동과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도시재생사업의 전반적인 이해와 노하우를 익혔다.

또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소나무길 일대를 견학했다. 소나무길은 2014~2018년 문화·예술 특성화를 통한 중앙동 상권 활성화 사업이 추진된 곳으로, 신도시 조성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지역에서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다시 살아있는 문화예술 거리로 재탄생한 모범 사례지역이다.


견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서천군 도시재생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도시재생 리더의 의식 변화와 갈등관계 회복, 문제해결 방법 등을 보고 들으며 방향성을 알게 됐다”며 “도시재생 사업의 핵심은 주민 의식에서 시작되는 것인 만큼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으로 군과 함께 도시재생 사업을 성공으로 이끌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군은 도시재생 사업 주민협의체 구성을 통해 도시재생 거버넌스 구축을 탄탄히 추진할 예정이며, 2020 도시재생뉴딜 사업 도전으로 서천군 도시재생 미래 발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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