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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상】실패의 연속 ‘서천 해랑들랑 어울제’…“예산, 주최‧주관 기관, 준비 기간 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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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7일부터 의회 본회의장에서 서천군의 1년간 행정 성과를 평가하는 2019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축제와 관련해 의원들의 강한 질타가 이어졌는데요.

특히 지난 10월에 추진된 제4회 해랑들랑 어울제의 경우 계속해서 실패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지적하며 앞으로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축제는 아무리 노력하고 수고를 해도 이 축제 자체가 성공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해왔듯이 하면 절대 환영을 받을 수 없고 수고했단 말을 들을 수 없다는 거예요 야속하지만

이 자리에서 김경제 의원은 해랑들랑어울제가 많은 면에서 성공할 수 없는 구조였다고 비난했습니다.

올해 1억8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 해랑들랑 축제.

김 의원은 체험 위주의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체험 예산이 30%밖에 배정이 되지 않았고 무대와 부스를 꾸미는 데에다 신경을 썼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올해 1억 8500만원이 들어갔는데 체험비가 5300만원 들어갔어요. 체험을 하기위한 축제를 갖다가 예산을 30% 밖에 배정을 안했어요. 엄한데 다 썼지. 이것은 아니라는 겁니다.

이어 김 의원은 성격이 다른 서천군과 국립생태원, 해양생물자원관이 함께 진행하는 것 자체가 잘못된 일이라고 꼬집었습니다.

생태원과 자원관은 각 기관의 홍보를, 군은 주민 소득 창출을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협조가 어렵고 두 기관의 지원도 계속 될지 의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경제 / 서천군의회 의원
세기관이 유치를 하면 자원관은 홍보를 하고 싶어 해요 인정하시죠. 생태원을 홍보하고 싶은 거고 우리 서천군은 생각이 달라요 이런 축제도 해야 하지만 축제 성과를 얻으려면 지역경제화처럼 보탬이 되야하고 주민 소득이 창출돼야 하는 거 아닙니까. 해랑들랑 축제가 성공을 하려면 우리 군이 독자적으로 가야됩니다. 이제는 그 때가 됐어요.

두 기관의 지원도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17년도는 각 1억 원, 18년은 각 7500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의 경우 자원관은 7500백만 원 생태원은 1천만 원을 출연했습니다.

강신두 부의장은 서면에서 열렸던 축제의 경우 2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데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사람들이 찾아온다며 성공하지 못할 축제라 판단이 되면 과감히 접어야한다고 질타했습니다.

강신두 / 서천군의회 부의장
광어축제 도미 축제 전어축제 돈 2천만 원 밖에 안주잖아요. 전국에서 다 왔잖아요. 왜 이런 축제는 돈 조금 주는데 여기는 돈을 많이 주면서 이런 실패를 합니까. 공무원들이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해요. 과감하게 안해야할 것은 축제 안해야합니다.

아울러 모든 축제는 축제기간에 맞춰 2~3달 전 촉박하게 계획하는 것이 아닌 해당 축제가 끝나고 집행 내역이 확인되면 다음해 축제를 준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 모든 부서 간 화합을 비롯해 타 기관 용역 의존 타파,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 구성, 어른과 아이를 고려한 축제 장소 선정 등이 제대로 이뤄져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 신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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