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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입수능】한파속에 치를 수능, "전자기기 휴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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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10분까지 시험장 입실
전자기기와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반입금지
선택과목 아닌 다른 선택 문제지를 보거나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면우 부정행위

[sbn뉴스=세종] 이은숙기자 = 2020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이 14일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92개고사장등 전국의 1,18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진다.


앞서 수험생들은 13일 오후 오후 2시 지정고사장에서 예비소집을 갖고 수험표 교부와 함께 고사장의 위치확인및 유의사항등을 들었다.


▶대전.세종.충남 수험생은=수능 응시생은 대전이 1만6888명, 충남 1만7486명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9.5%와 7.5% 줄었다. 반면 세종은 3170명으로 지난 해에 비해 13%나 늘었다.



전국에서도 올해 수능 응시 인원은, 지난해보다 4만6000여 명 감소한 54만8000여 명이다.


수능 당일 수험생 탑승 차량의   버스전용차로 단속이 면제되고, 관공서 등 주요 기관의 출근 시각이  오전 10시로 늦춰졌다.


▶수능 수험생 알아둘 일=반드시 챙겨야 할 것은 수험생들은 예비소집에서 받은 수험표다.


그중에도 수험표에 기재된 선택 영역과 과목이 원서접수 때 자신이 선택한 내용과 일치하는지를 점검해야한다.


시험 당일 입실 시각에 맞춰 도착해야한다. 올 예비소집때는 지난해와 달리 시험실이 설치된 건물 안으로 출입할 수 없는 만큼 시험장과 시험실 위치에 유의한다.


수험생들은 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까지 지정된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 시험영역을 선택하지 않은 수험생도 이 시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과 샤프를 지급 받고 수험생 유의사항을 들은 후 감독관의 안내에 따라 지정된 대기실로 이동해야한다.




▶시험=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영역을 시작으로 수학, 영어, 한국사 및 탐구영역 순으로 오후 4시 32분까지 진행된다.


5교시 시험영역인 제2외국어와 한문을 선택한 수험생은 오후 5시 40분까지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가장 유의해야 할 점은 수험장에 전자기기를 가져가면 안 된다.


수험생들은 ▲휴대전화와 스마트워치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시험 중 휴대하거나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품의 종류와 관리절차 등을 숙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지난해부터 전자담배와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이 반입금지 물품에 추가되었다.
4교시 탐구영역 시험을 볼 때는 수험표에 나와 있는 선택과목 순서에 따라 응시해야 한다.


해당 선택과목이 아닌 다른 선택과목의 문제지를 보거나 동시에 2과목 이상의 문제지를 보는 경우 부정행위로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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