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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전·충남 등 충청서, 文대통령 '잘못한다' 56.5%...민주 38.3% vs 한국 37.6%

-문대통령 지지율 3주 연속오름 멈춰... 30%대 후반.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17%이상 많아
-충청서 정당지지율은 민주당과 한국당 0.7% 박빙.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 = 대전·충남 등 충청지역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지난 3주간의 오름세를 마감하고 39%대로 하락했다.

충청에서는 또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0.7%차이로 초박빙경쟁으로 나타났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발표됐다.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4∼6일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1504명에게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한 결과, 충청권에서는 문 대통령 국정지지도(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난주 43.8%에서 무려 4.7%p가 떨어져 39.1%(전국 44.2%) 로 집계됐다.


반면 충청권에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는  56.5%(전국  53.1%)로 나타났다.

충청권에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를 17.4%p나  앞서, 그 격차가 오차범위(±2.5%포인트) 밖으로 벌어졌다.

리얼미터는 "이런 내림세는 지난주 후반 북한의 방사포 발사 여파, 청와대 국정감사 파행 논란, 독도 헬기 사고, 대입 정시확대 논란, '자영업자 감소' 등 경제 어려움, 미국의 주한미군 방위비 증액 압박, 대일(對日) 굴욕외교 논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압수수색 및 검찰 소환 가능성 등 각종 부정적 보도가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별로  대전·세종·충청(▼4.7%p, 43.8%→39.1%, 부정평가 56.5%),,부산·울산·경남(▼9.1%p, 41.9%→32.8%, 부정평가 61.4%), 광주·전라(▼8.1%p, 72.9%→64.8%, 부정평가 32.8%),서울(▼4.0%p, 49.6%→45.6%, 부정평가 53.4%), 대구·경북(▼2.8%p, 31.2%→28.4%, 부정평가 68.1%)으로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연령별로는 20대(▼12.4%p, 50.0%→37.6%, 부정평가 58.9%), 30대(▼6.9%p, 56.5%→49.6%, 부정평가 47.7%), 50대(▼1.3%p, 45.8%→44.5%, 부정평가 52.8%)가 내렸다.

이념성향별로는 중도층(▼6.8%p, 45.1%→38.3%, 부정평가 59.4%)과 진보층(▼3.6%p, 79.1%→75.5%, 부정평가 22.5%), 보수층(▼1.1%p, 19.3%→18.2%, 부정평가 80.6%)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하락했다.

◇…충청권에서 정당지지율=충청권에서 정당 지지율에서는 민주당이 지난주  36.9%에서 1.4%p가 오른 38.3%(전국 38.2%)로 하락세를 보였다.

충청권에서 한국당은  지난주 33.5%에서 4.1%p가 상승한 37.6%(전국 33.9%)였다.


충청권에서 양당의 지지율 격차는 0.7%p로 좁혀졌다.

전국에서 민주당은 진보층(67.2%→65.8%)에서, 한국당은 보수층(66.3%→64.6%)에서 각각 지지율이 소폭 하락했다. 

또 전국적인 분석에서 중도층에서는 민주당(37.7%→32.2%)이 하락하고 한국당(28.2%→34.4%)이 상승해 한국당이 민주당을 오차범위 내에서 다시 앞섰다.

바른미래당은 전국에서 1.0%p 오른 5.5%, 정의당은  충청에서 지난주 3.7%에서 2.3%p나 떨어진 1.4%(전국  4.6%)였다.

민주평화당은 0.1%p 내린 1.9%, 우리공화당은 충청에서 1.8%(전국 1.5%)를 기록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전국에서 0.9%p 감소한 12.7%로 집계됐다.

자세한 개요와 내용은 리얼미터와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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