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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15총선 관전 포인트(1)]천안변수 3가지...이완구 출마.박찬우 복권.천안시장 재선거

-구본영 천안시장 항소심까지 유죄...대법원 상고심 남긴상태에서 시장직읺으면 시장선거주목.
- 천안 3곳중에 한 곳을 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 출마도 관심.
- 박찬우 전 의원의 사면 복권될지도 여부에 이목 집중

[sbn뉴스=대전] 신수용 대기자·권오주 기자= 충남의 수권도시인 천안은 내년 4월15일 치를 제21대총선을 앞두고 큰 변수가 세가지다.

먼저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구본영천안시장이 시장직에 물러났을 때 시장선거가 다시 치를 것인가와 이완구 전 총리가 천안지역에 자유 한국당후보로 출마할 지여부, 그리고 박찬우 전 국회의원의 복권여부등이 주목을 끄는 것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의 시장직 유지여부가 변수= 정치자금법위반으로 기소, 항소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구본영 충남 천안시장이 낙마할 지 여부도 큰 관전포인트다.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구 시장은 지난 7월 26일 대전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벌금 800만원과 추징금 2천만원의 1심형을 유지, 대법원의 상고심 판단을 기다리고 있다.


만약 대법원에서 이 형이 확정되면 구 시장은 시장직을 잃게된다.

그렇게 되면 내년 4.15 총선때 천안시장 재선거도 치러야한다.

천안 정가에서는 벌써부터 당사자의 뜻과 상관없이 천안시장후보로 민주당 박완주의원(천안을 국회의원)과 한국당의 박상돈 전 국회의원이 나올 것으로 관측한다.


▶이완구의 천안 3곳중에 한곳 출마하나= 이완구 전 국무총리는 5개월여 앞둔 총선에 어디로 출마할지에 신중하다.

이 전총리는 지난 연초 대전지역 중견언론인 모임인 목요언론클럽초청 간담회와 세종시청출입기자들과의 간담회에서 총선및 대선출마까지 언급했다.

때문에 2016년부터 고 성완종전 경남그룹회장 리스트연루설로 국무총리직에서 물러나 법정싸움을 했던 명예회복 차원이었다.
 

23일 이 전총리의  최측근은 <세종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이 전 총리의 총선출마는 기정사실화된 것"이라면서 "(총선)출마에는 변화가 없다"고 말했다.

 측근은 " 이 전총리께서는 아직 출마지역이 어디라고 밝힐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충남천안아니냐'는 질문에 "(충남 천안도)유력한 출마지역가운데 한 곳"이라고 전했다.

그는 "천안도 3곳인 만큼 어디를 택할 것인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세종지역출마설에 대해서도 그는 "준연동형비례대표제로 인한 세종분구여부등을 지켜보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고 귀뜀했다.

그러나 또다른 관계자도 이날 "이 전총리는 세종보다 천안쪽에 더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박찬우 전 의원의 사면 복권=  충남천안갑지역에서 국회의원이던 자유한국당 박찬우(58) 전 의원이 올 연말크리스마스 때나 내년 3.1절에 있을 지 모를 사면.복권여부도 주목된다.

박 전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을 앞둔 2015년 10월 선거구민 750명이 참석한 단합대회를 열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전 의원에 대한 대법원의 상고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3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되면서 국회의원 직을 잃었다.

박 전의원의 천안갑지역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때 함께 치른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이규희 더불어 민주당의원으로 교체됐다.



이규희 의원역시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2심까지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상태.

때문에 박 전 의원이 운좋게 사면 복권이 이뤄지면 실지(失地)한 곳에서 재선에 나설수 있으나, 총선전에 사면복권이 이뤄지지 않으면 새인물의 등장이 유력하다.

진보성향이 강한 지역인 천안은 모두 3석의 국회의원을 배출할 정치1번지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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