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1.2℃
  • 구름많음강릉 20.8℃
  • 천둥번개서울 23.6℃
  • 구름많음대전 27.2℃
  • 구름많음대구 26.9℃
  • 흐림울산 26.3℃
  • 맑음광주 25.9℃
  • 구름많음부산 25.9℃
  • 구름조금고창 25.5℃
  • 구름조금제주 26.8℃
  • 흐림강화 20.8℃
  • 구름많음보은 23.0℃
  • 구름많음금산 24.1℃
  • 구름많음강진군 25.4℃
  • 흐림경주시 24.8℃
  • 흐림거제 26.6℃
기상청 제공

【충청정가】박수현, 불륜설에 휩싸여 도지사 출마 접은 전 공주시의원과 재혼

[sbn뉴스=대전] 이은숙기자=문재인 정부  초대 대변인이었던 박수현 전 의원이 9일  김영미 전 공주시의원과  재혼했다.


그는 김 전 시의원과 별도의 결혼식을 하지 않고 이날 공주시청 민원실에서 혼인신고를 했다.


박 전 의원은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로 출마했지만, 김 전 시의원과 불륜설에다  특혜 공천을 줬다는 의혹이 불거져  중도 사퇴했다.


박 전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 오늘 결혼한다”라며 “혼자였던 12년의 삶에 둘의 삶을 새롭게 쌓으려 한다”며 결혼 소식을 직접 알리기도 했다.




그는 “‘동병상련’과 ‘고난’이 인도한 ‘사랑’이다. 처음부터 활짝 핀 꽃같은 사랑은 아니었지만, 태풍과 가뭄이 만든 벼이삭처럼 천천히 영글어 온 사랑이다”라며 “고통스러웠던 서로의 삶에 서로의 삶을 보태 고통도 아름답게 사랑할 힘이 솟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내연관계에 실체가 없다는 사실을 밝히기 위해 김 전 시의원과  함께 고통을 겪으면서 책임감도 느꼈다며 결혼 결정 이유를 밝혔고, 내년 4월 제 21대 총선에선 공주.부여.청양 지역 출마를 준비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