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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시사】서천지역 학폭 피해학생 母, 해당교사 ‘명예훼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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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지난달 29일 충남 서천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된 바 있었다.


이어 피해학생 학부모는 지난 20일 해당교사를 상대로 허위사실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교사 A씨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피해학생 B군의 학부모 C씨는 지난 2일 해당교사가 자신의 아들과 관련한 관찰기록지를 A씨가 허위로 작성해 정신적 충격 등 2차 피해를 받았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특히, 학교폭력과 관련해 증언을 서주기로 한 B군 친구인 D군의 아버지에게 교사 A씨가 관찰기록지를 유포함으로써 증언이 무산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학부모 C씨는 A씨가 작성한 관찰기록지를 복사해 경찰서에 제출한 상태다.


한편, A씨는 관찰기록지는 B군의 담임교사들이 작성한 생활기록부 일부와 말을 참고하고, 자신이 기록했던 내용을 토대로 작성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에 A씨가 학생 C군을 폭행 여부는 현재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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