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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영상】서천 제30회 한산모시문화제 결과보고회…개선점 쏟아져


[앵커]


제30회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가 다소 아쉬웠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제기간 한산모시에 대한 사전 홍보, 안내 해설, 접근성 등이 원활하지 못한 점과 저산팔읍길쌈놀이 시연 공간 확보와 교육적 프로그램과의 연계 등이 없었다는 아쉬움을 표현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 있을 제31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 평가현장에 신혜지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지난 7일 서천군청 대회의실에서 문화체육관광부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의 결과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군은 이번 한산모시문화재 방문객이 외지인이 약 75%, 서천군민이 약 25%를 차지했고, 그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에 비해 약 300명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356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한산모시문화제 평가는 축제와 재미, 프로그램 구성, 재방문 등은 평균값 5.8보다 높게 평가됐지만, 안내해설, 살거리, 접근성, 사전 홍보 등의 요소는 평균값보다 낮게 측정됐습니다.


특히 행사관련 불편사항으로 주차공간과 안내해설 미흡이 14.6%로 1위, 휴식 공간 부족이 12.5%로 2위, 대중‧셔틀버스 부족이 11.7% 화장실관리가 10.6%로 각각 3‧4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김판영 백석대학교 교수는 한산모시의 문화와 특징을 알릴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야하고, 다소 미흡했던 교통 부분에서도 친절함을 당부했습니다.


김판영 / 백석대학교 교수
이런 것(한산모시)들에 대한설명의 부족, 그리고 모시가 만들어지는 과정 그런 요소들에 대한 설명 이런 것들이 조금 부족 했던 거 같고 교통과 관련해서는 아무래도 주차 유도 등이 있었는데 이런 부분에서 약간 아쉬움이 있었는데 이와 관련해서 이왕 찾아오는 손님들이니까 친절하게 대할 수 있는 요소들도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또 당일 체험이 아닌 숙박을 요구할 수 있는 관광문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판영 / 백석대학교 교수
아쉬운 부분은 당일 방문객이 비중이 조금 높다는 게…  조금 더 숙박을 요구할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 혼합 이런 것들이 많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자리에 있던 주민들도 한산모시문화제에 대해 가감 없는 평가를 이어갔습니다.


주민들은 한산모시문화제의 꽃인 저산팔읍 길쌈놀이 시연 공간을 확보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박병찬 / 서천군 주민
한산모시문화제의 꽃이 저산팔읍 길쌈놀이인데 해마다 시연 광장을 보면 협소해서 행사 때마다 느끼는데 시연 장소를 확보해서 (원활한 진행이 되면 좋겠습니다)


또 한산모시문화제가 즐길거리로만 끝나는 것이 아닌 교육적인 프로그램과 연계되길 바라는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박호선 / 서천군 주민
모시문화제라는 타이틀답게 즐기는 축제도 좋지만 교육적으로 접근하고 가볍지만은 않은 축제가 우리나라에 하나라도 있어야지 않을까 교과서에 어느 학년에 모시가 나오고 이런 것들을 학교와 연계를 해서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한 교육적인 체험을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특히 축제기간 우천 시를 대비한 천막 설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환 / 서천군 주민
(축제기간)비가왔는데 (향토음식부스)탁자에 물이 상당히 고여 있었어요. 의자에 앉을 방법이 없어요. 그 많은 장소를 다 손님이 닦고 앉을 수 있는 도구도 없고 비를 피할 수 있는 효과적인 장치가 안 되어있다. 그래서 천막이 필요하지 않겠냐.


무엇보다 축제를 상업적으로만 접근 할 것이아니라 관광객과 정을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도 덧붙였습니다. 


지진호 / 서천군 주민
우리가 장사만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주고받아야 정이 오고 가는 것이고 그런 것이지. 자꾸 내 것만 팔려고 그러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제 생각은 가족단위로 오면 아이들까지 모시떡이라도 한 열 개쯤 담아서 주면 같이 나눠 먹을 수 있고 …


이에 노박래 서천군수는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내년에 개최할 31회 한산모시문화제는 더욱 한산모시의 가치를 담은 행사를 구성하여 한산모시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입니다.
 
SBN뉴스 신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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