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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2019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즐거운 추억 선사하며 ‘성료’

‘한여름밤의 청춘이야기’ 주제로 금잔디, VOS 박지헌 등 인기가수 공연
관광객들, 춘장대해수욕장에 바란다...호평 많았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춘장대해수욕장에서 개최된 ‘2019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서천군은 춘장대해수욕장 광장 특설무대에서 여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하고, 관광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개막식에 앞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낮 시간대 프로그램인 ‘춘장대 푸드파이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풍선 날리기 행사가 진행됐고, 축제기간 동안 ‘한여름밤의 트롯이야기’와 ‘한여름밤의 청춘이야기’를 주제로 초청가수 금잔디, 감주원, 진이랑, VOS 박지헌 등의 공연이 이어졌다.

용인시에서 찾아온 김기석 씨는 “10년 전부터 애들 데리고 춘장대에 항상 왔었는데, 올해는 문화행사도 하고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용인에서 찾아온 고세중 씨는 “아이들이 캠핑을 좋아해 춘장대해수욕장에서 하고 있다”며 “축제도 너무 컨셉이 잘 맞아 즐겁고 흥이 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이번 ‘춘장대 여름문화예술축제’는 단체 OX퀴즈, 시네마 춘장대, 불꽃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져 관광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 됐다.

◇서천을 찾은 관광객들, 춘장대해수욕장에 바란다
앞서 살펴본 반응처럼 춘장대를 찾은 관광객들은 주로 호평을 내놨지만, 이용하는 데 있어 부족하거나 아쉬운 점도 내놨다.

구리시에서 찾아온 이우진 씨는 “춘장대에 작년에도 왔는데 좋은 기억이 남아서 또 왔다”며 “하지만 화장실에 온수가 나오지 않는 곳이 많아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상권에 대한 아쉬움도 드러났다. 주변 음식점이 모두 비슷한 메뉴를 팔고 있어 선택의 폭이 좁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대전에서 온 권오설 씨는 “춘장대 주변 상권이 조금 약한 것 같다. 식당이나 이런 게 선택의 여지가 없다”고 말했다.

춘장대에서 머물고 가기위해 필요한 숙박시설에 대한 불편사항도 잇따랐다. 관광객은 숙박시설과 해변가가 거리가 있어 오가기가 힘들다고 말했다.

용인에서 온 김기석 씨는 “숙박시설이 해변가랑 멀리 있어서 오가기가 어려운데, 그것만 좀 개선되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아울러 운전자로서 큰 고려사항이 되는 주차장에 대한 우려도 나타났다. 밤이 깊어지자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광객도 있었기 때문이다.


장항읍 주민 김장호 씨는 “주차할 데가 좀 없어 아쉬웠는데, 주차공간이 더 확보되고 하면 관광객들이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마다 많은 관광객으로 북적이는 춘장대해수욕장.

예년보다 불편사항은 눈에 띄게 줄었지만, 더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는 만큼 명실상부한 서천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조금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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