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계속해서 (충남 서천) 지역의 다양한 소식들을 신혜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서남초, ‘소프트웨어 로봇캠프’ 운영
서남초등학교는 지난 7월 24일부터 31일까지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창의융합교육의 일환으로 ‘소프트웨어 로봇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지진에 견디는 구조물 만들기, 자연 재해 상황에 투입되는 수송용 구조 헬기 만들기 등 6일간 매일 다른 주제로 운영된 로봇캠프는 학생을 비롯해 교직원과 학부모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에 서남초는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천소방서, ‘제1회 119문화상’ 작품 공모
서천소방서가 오는 9월 27일까지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주최하는 ‘119문화상’ 작품 공모에 나섰습니다.
공모부문은 동화와 소설작품 등의 문학 분야와 상상화, 기록화 등의 미술 분야로 나뉘며 고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1인 2점까지 119문화상 홈페이지를 통해 작품을 접수할 수 있습니다.
*국립생태원-수원시, 멸종위기종 보전 위한 협약 체결
국립생태원은 지난 29일 수원시청에서 수원시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박용목 국립생태원장과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청개구리 등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서식지 보호를 위해 종 복원, 서식지 보호 및 시민교육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습니다.
sbn 뉴스 신혜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