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sbn서해방송 = 싱싱한 꼴뚜기와 갑오징어를 맛볼 수 있는 ‘제 11회 꼴갑축제’가 지난 1일 충남 서천군 장항항 물양장 일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꼴갑축제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회로, 서천출신 가수 임채희, 유채아, 백두한라평양예술단 등이 출연해 개막 축하공연을 펼치며 관광객들의 흥을 돋우는 등 즐거움을 선사 했습니다.
특히, 장항항에서 금강을 바라보며 각종 신선한 회를 즐길 수 있는 수변회카페를 운영하며, 수산물 가요제를 비롯해 광어 맨손잡기 체험, 수산물 깜짝 경매 등 관광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됐습니다.
한편 꼴갑축제는 오는 9일까지 신선한 수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취재=신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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