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 한산면 북적북적북카페(위원장 임승자)와 한산신협(이사장 이태규)이 ‘2019년도 신협 어부바 멘토링’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 아동·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을 위해 북적북적북카페와 한산신협 양 기관의 교류증진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부터 올 11월말까지 북적북적북카페에서 ‘관계형성 및 경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폐 만들기, 문화체험 활동, 전통시장 장보기 및 요리활동, 경제 골든벨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두 기관은 아이들의 눈높이 경제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경제관념, 소비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이태규 이사장은 “신협 어부바 멘토링은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념과 협동의 가치를 전파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신협은 다음세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