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경희)은 20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초중고 자체 조리학교를 대상으로 간부공무원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식재료 안전 관리 사전 점검으로 식중독을 예방하고 안전한 급식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 검수 시 복수검수 실시 ▲학생·교직원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실천 ▲급식사고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대응체계 구축 ▲조리장(조리실, 식품창고) 온·습도 관리 강화 ▲검수부터 급식과정 단계별 영양(교)사 임장지도 실시 ▲학교급식 외 외부음식 반입관리 철저 ▲급식실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등이다.
이날 신경희 교육장은 부내초등학교 식재료 검수 현장에서 “기온이 상승하는 요즘 시기에 식재료를 더욱 위생적으로 취급하여 안전한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서천교육지원청은 간부 특별점검에 이어 수시로 현장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학부모와 학생들이 만족하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에 나설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