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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60대 스토커, 빵집 50대 여주인 흉기 찌르고 분신 사망...여주인도 사망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15일 빵집을 운영하는 50대 여주인을 짝사랑하던 60대 남성이 여주인을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다 본인 차량에 불을 질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7분경 충남 서천군 서천읍 소재 한 빵집을 운영하는 여주인 A씨(58)를 짝사랑하던 B씨(67)가 여주인 A씨를 흉기로 찌르고 도주하다 본인 차량에 불을 질러 숨졌다. 

이날 사건 발생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흉기에 찔려 쓰러진 A씨를 발견, 119구급대와 함께 응급처치 후 인근 대학병원에 이송해 치료를 받았지만,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 경찰은 피의자 B씨를 추적한 끝에 서천군청 인근에 있는 주차장에서 발견, 자살을 시도하려는 B씨를 제지했지만, 결국 B씨는 본인 차량에 불을 질러 자살했다. 

불이 붙은 차량은 잠시 후 폭발했으며 이로 인해 인근에 있던 경찰관 2명이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 여성을 그간 스토킹했다는 인근 주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