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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문산면, 찾아가는 보건복지 교육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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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필요한 주민들에게 복지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매달 수시 운영


[sbn뉴스=서천] 김다정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춘길)는 각종 사회복지 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상담’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매달 수시로 마을 경로당에서 운영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은 복지공무원이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 또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고 상담한 뒤 지역의 보건소, 주민들과 함께 협력하여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 10일 문산면 구동2리에서 이뤄진 교육은 문산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과 서천경찰서 경비교통계가 함께 참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보건복지서비스 교육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안전한 교통생활에 필요한 법령과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의 예, 교통사고 예방 수칙 등을 교육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홍보물품과 야간에 보행하는 고령자 안전을 위한 안전의복을 배부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문산면 구동2리 최영희 부녀회장은 “매번 이렇게 마을회관에 찾아와 여러가지 복지관련 교육과 상담을 해줘서 고맙다”며, “이번에는 경찰서에서까지 와서 유익한 교육을 제공해주니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춘길 문산면장은 “지속적인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위기가구를 찾아 낼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어르신들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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