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소방서(서장 최장일)는 제71회 도민체전 기간(5.16.∼19.)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차량 18대를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인력 268명을 동원하여 축구장 등 주요 경기장 22개소의 현장 안전관리와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에 임할 계획이다.
또한 서천군, 서천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이 개막식 행사가 진행되는 행사장 내 시설에 대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 안전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대회기간 종합운동장 주경기장 입구에 소방 현장지휘소(CP)를 설치하고 소방차 및 구급차를 전진 배치하여 위급상황 발생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최종운 화재구조팀장은 “서천을 찾는 선수단 및 응원단, 관람객 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체육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 및 현장대응태세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