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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차기 대선주자 선호도…황교안 26% 1위〉이낙연〉유시민 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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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울] 신수용 대기자 = 충청권에서 진보.보수권 차기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4개월연속 1위를 유지했다.


충청권에서 전국에서 처럼 황 대표에 이어 이낙연 국무총리, 유시민 (사)노무현 재단이사장이 2,3위를 기록했다.




30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의 의뢰로 지난 22∼26일 대전·세종·충남북등  전국 유권자 2518명을 대상으로 조사내용(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2.0%p)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충청권에서 황교안 대표는  지난 2월 엔 20.1%, 3월에는 이보다  5.5%p가 오른 25.6%(전국 21.2%)에서 4월에는 0.4%p가 올라 26%(전국 22.2%)에 달했다.


충청권에서 이낙연 총리 지난달  14.9%에서 3.1%p가 오른 18%(전국 19.1%)였다.


대선 불출마를 공언한 유시민 이사장은 충청권에서 지난 달10.4%에서 2.6%p가 오른 13%(전국 11%) 로전체 3위를 유지했다.


리얼미터는 "황 대표 선호도가  전체적으로 5개월 연속 올라 20%대를 유지했고, 이 총리 선호도는 큰 폭으로 상승했다."라면서 "이에 따라 황 대표와 이 총리의 선호도 격차는 충청권에서 8%p로 오차범위지만 전국에서는 지난달 6.3%p에서 이번 달 3.1%p로 좁혀졌다."고 분석했다.


이어  충청권 차세대 주자 선호도는 ▲홍준표 6.2%(전국 4.1%) ▲김부겸 5.5%(전국 4.4%)▲이재명 4.8%(전국 7.2%)▲안철수 4%(전국 3.1%)▲ 유승민 3.9%(전국 3.3%)▲김경수 3.5%(전국 5.9%) ▲박원순 3.1%(전국 5.2%)▲심상정 2.5%(전국 3.6%) ▲오세훈 2.3%순이었다.(3.3%) 등이 뒤를 이었다.



 '없음'은 6.0%, '모른다'는 응답이나 무응답은 1.8%로 각각 집계됐다.


리얼미터는 범진보·여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가 56.4%, 범보수·야권 주자군의 선호도 합계가 35.8%로, 양 진영의 격차가 지난달 17.8%p에서 이달 20.6%p로 벌어졌다고 분석했다.


한편 응답자 중 범여권·무당층(1천503명, 표본오차 ±2.5%p)에서는 이낙연 총리의 선호도가 지난달보다 6.2%p 오른 28.3%로 가장 높았다.


유시민 이사장은 16.7%, 이재명 지사는  9.9%, 김경수 지사는 6.7%, 박원순 시장은 6.2%, 심상정 의원은 5.1%, 김부겸 의원은  4.1% 등의 순이었다.



또한 보수야권·무당층(1천273명, 표본오차 ±2.7%p)에서는 황교안 대표가 3.1%포인트 오른 41.6%로 독주했다.

홍준표 전 대표는 5.7%, 이낙연 총리는  5.2%를 기록했다.


보수야권·무당층에서 이 총리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달 7위에서 네 계단 상승했다.


이어 김부겸 의원은  5.0%, 오세훈 전 시장은  4.9%, 안철수 위원장은  4.6%, 유승민 의원은  4.6%, 유시민 이사장은  4.6% 등으로 뒤를 이었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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