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은 지난 25일 어메니티복지마을에서 통합지원센터 ‘복지마을 사랑채’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자]
이날 준공식에는 유흥식 라자로 주교와 김명렬 병원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통합지원센터 사랑채는 총 11억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해 2월 공사를 시작으로 부지 2,368제곱미터의 지상 2층 규모 시설을 완공했습니다.
복지마을 사랑채는 단순 프로그램형 봉사활동이 아닌 자원봉사자 실습생이 머무르면서 실습과 교육을 할 수 있는 참된 자원봉사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노인요양병원 의료인이 상시 거주해 긴급한 의료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했습니다.
또한 사랑채는 단체실과 개인실, 휴게실과 조리실 등 어르신들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편의시설을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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