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신혜지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2019년도 충남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충남사회조사는 충남도 주관으로 매년 도민생활의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도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12개 분야에 대해 양적 및 질적인 측면을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 내용은 건강, 가구와 가족, 교육, 노동, 소득과 소비, 주거와 교통, 환경, 안전, 여가와 문화, 사회통합 등이다.
서천군은 서천군 거주 가구 중 900개의 표본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를 직접 방문해 만 15세 이상 모든 가구원에 대해 면접조사를 진행한다.
서천군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정책수립의 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자치행정과 행정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