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손아영 기자 = 무소속 손혜원의원의 친동생 손현씨가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 말고도 더 있다고 주장했다.
손 씨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손 의원의 차명 부동산이 현재까지 밝혀진 24건 외에도 7건이 더 있다"라며 "사실이 아니면 고소해도 좋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한 손 의원의 부친 독립유공자 포상 의혹과 관련, " 아버님이 돌아가시기 5년 전부터 한 번도 찾아가지 않았다"라면서 "아버지의 명예가 아닌 개인의 경력을 위해 압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기자회견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방송하며, "손 의원의 비리를 밝히는 데 지지자의 후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