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창수 기자 = 오는 3월 13일 시행되는 충남 서천지역 제2회 전국동시 조합장선거에 총 30명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 27일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6일부터 27일까지 조합장선거 후보등록에 10개 조합에 30명이 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후보자들은 28일부터 3월 12일까지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조합별 후보 등록은 2,000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서천군산림조합장 선거에는 고종진 현 조합장, 김기응 조합원, 안광문 전 조합장이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조합별 후보 등록은 2,000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서천군산림조합장 선거에는 고종진 현 조합장, 김기응 조합원, 안광문 전 조합장이 등록을 마쳐 3파전으로 선거를 치르게 됐다.
서천군수협장 선거는 나승철 전 수협직원, 박정진 전 대의원, 신현경 전 조합장, 유승배 전 비인어촌계장, 최은수 전 이사가 등록하여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후보자가 제일 많은 5명이 1,200여 조합원들의 선택을 받기 위해 박빙의 승부를 벌인다.
서천서부수협장 선거에는 김진만 전 수산경영인 부회장, 최동환 전 이사, 최병광 현 조합장, 최병진 전 이사 등 4명이 등록을 마쳤으며 서천축협장 선거에는 이면복 전 감사, 전운식 전 이사, 조남일 전 군의장 등 3명이 등록을 하였다.
3,300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서천농협장 선거에는 박언순 현 조합장, 이상진 전 이사, 이철재 전 농업경영인회장 등 3명이 등록하였고 2,200여 조합원이 참여하는 서서천농협장 선거에는 김진배 전 이사, 이정호 전 농협직원, 임경환 현 조합장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동서천농협장 선거에는 김순정 전 이사, 오영환 현 조합장, 이정복 전 이사 등 3명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2,000여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장항농협장 선거에는 남택주 현 조합장만 단독으로 등록하여 선거를 치르지 않게 되었다.
1,200여 조합원의 판교농협장 선거에는 구양완 영농회장, 신영희 전 이사, 지용주 전 군의원 등 3명이 등록하였고 한산농협장 선거에는 박관구 전 이사와 이철수 조합원이 등록하여 2파전으로 1,100여 조합원의 선택을 받는다.
서천군선거관리위원회는 금품 제공 등 불법 선거운동에 대해서 엄중 대처 할 것이며 공명선거를 위해 조합원 뿐 아니라 전체 군민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조합장선거 또한 공직선거 못지않게 지역경제의 흐름을 주도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후보자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 조합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한 표를 행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