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황정한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천서림로터리클럽이 교환학생 3명에게 한복을 나눠줬다.
이날 나눔 행사는 서천서림로터리클럽 회원들이 모여 서천으로 온 교환학생 3명에게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한복을 나눠주고 세배 방법을 알려주는 등 한국 문화를 전파했다.
서천서림로터리클럽 전미순 회원은 “아이들이 의외로 한복을 좋아 해줘서 보람을 느낀다. 우리 옷 입고 너무 좋으니 귀국할 때 꼭 가져간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서림로터리클럽은 국제청소년프로그램 협약을 통해 캐나다, 독일 등 학생들에게 한글과 한국어 수업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등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