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선영 기자 = 충남 서천군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정해춘)는 설 연휴 후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기간인 지난 8일 관내 이장 및 기관단체 회원 등과 함께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환경 정비에 나섰다.
이날 마을 이장들과 각 기관단체 회원 및 직원들은 판교시장 주변 등 시내 중심으로 겨우내 묵은 쓰레기와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 발생한 쓰레기를 청소했다.
더해, 다가오는 5월 열리는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경기 중 씨름 경기가 판교면 다목적 체육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대회 전날 성황봉송이 진행됨에 따라 판교면은 관내 도로변 유휴지와 시내 교량 등에 가로화단과 화분을 설치하는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판교 만들기에 한창이다.
정해춘 판교면장은 “올해 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만큼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통해 판교면을 방문한 손님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