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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영상뉴스】강릉 펜션 사고…서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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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천군이 지역 농어촌체험휴양마을과 농어촌민박에 대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얼마 전에 있었던 강릉 펜션 사고 때문인데요. 

우리지역의 실태는 어떨까요? 황정환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서천군 한산면에 위치한 갈숲체험마을. 긴급 안전점검반이 민박 곳곳을 살핍니다.

강릉 펜션의 사고 원인이 가스보일러에서 유출된 일산화탄소 중독인 만큼 보일러실의 배관과 연통을 집중 점검합니다.

문정필/ 서천군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 주무관 
“연통 부위에 접합부가 잘 되어 있고 그리고 만약에 배기가스가 새더라도 객실동으로는 안 들어가기 때문에 그런 (강릉 사고) 문제는 없다고 판단해요.” 

하지만 객실동과 보일러실이 분리되어 있지 않은 곳은 사고의 위험 확률이 높기 때문에 다중 안전장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다음은 화재 안전 관리에 필수적인 소방시설입니다. 

소화기는 나침반이 녹색 범위에 있을 때가 정상 압력이고 10년이 지나면 반드시 교체해야 합니다.

화재경보기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검사합니다.

문정필/ 서천군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 주무관 
“(화재경보기는) 건축법상으로 구획된 실안에는 최소 1개 이상은 있어야 해요. (화재발생!) 정상인거구요. 만약에 이 소리가 안 난다면 안에 배터리가 내장돼 있는데 (교체하면 됩니다.)”

화재 시 대피를 도울 수 있는 피난안내도도 쉽게 찾을 수 있게 방 입구에 잘 붙어 있습니다.

최재형/ 서천갈숲마을 사무국장 
“모든 것은 담당 관리자가 수시로 점검을 해서 최우선적인 것이 안전이니까 좀 편안하게 쉬었다가 힐링 하고 갈 수 있는 그런 시설을 관리를 잘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관내 11개소가 있는 농촌체험휴양마을은 사정이 그나마 나은 편입니다. 97개소에 달하는 농어촌 개인 민박은 안전관리시설 설치가 의무사항인줄 조차 모르고 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우선적으로 이용률이 높은 체험 마을의 안전점검을 시행했고 내년 초에는 전문인력을 구성해 농어촌민박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군은 도민체전을 대비해 농어촌 민박을 확대해야 하는 만큼 안전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입장입니다.

김만규/ 서천군 문화관광과 생태관광팀 주무관 
“건축법이나 관련법에 의해서 관련된 항목을 다시 한 번 점검을 하고 이런 부분들이 미흡한 점들을 개인민박에게 전달을 해주고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저희들이 많이 권고하고 노력하겠습니다.”

[기자]
화재감지기와 수동식 소화기만 구비해도 되는 농어촌민박. 안전 기준이 강화된 법 개정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sbn뉴스 황정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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