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민간위원 조문제)는 지난 6일 올해 사업운영 성과 및 내년도 사업제안 안건으로 2018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 한 해 문산면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러브홈 봉사단 운영, 계절에 맞는 미용봉사‧난방유지원 사업, 반기별 소식지 발간, 긴급생계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하게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내년도 사업에 대한 정보 교환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는 한편 개인 일정으로 인해 참여하지 못한 위원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해 내년 사업에 대한 뜨거운 열의를 내비쳤다.
조문제 공동위원장은“앞으로도 문산면에 복지사각지대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사업에 적극 참여해 더욱 발전 된 역할을 하자”며 위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에 정춘길 문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앞으로 문산면에 맞는 특화사업을 개발하는 등 문산면 주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2019년을 만들 수 있도록 면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