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더 뮤직’이 주관하고 러시아 그네신 국립 음대와 미국 보스턴 음대 동문회가 후원하는 ‘2018 크리스마스 콘서트, 피아니스트 조영웅과 친구들 IV’ 무대가 오는 22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그 막을 연다.
이날 공연에는 클래식, 뉴에이지, 탱고까지 총망라된 연주회가 진행되며 전북 군산시 시립교향악단 악장인 코냐힌 알렉산드로를 비롯하여 국내·외에서 뛰어난 연주자들이 대거 참여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서천문예의전당 ▲파리바게트 서천점/서천사곡점 ▲던킨도너츠 서천점에서 배부한다.
피아니스트 조영웅 씨는 “지난 여름 '건반위의 춤'에 이어 올 하반기에도 멋진 음악으로 다시 찾아오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이번에 뛰어난 연주자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찰 공연을 준비했다. 서천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공연은 클래식 공연의 특성상 만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