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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국립생태원,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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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도 평가에서 공공기관부문 대상 받아
소셜미디어 활용한 소통·공감 노력 높이 평가



[sbn뉴스=서천] 최선영 기자 =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지난 2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 부문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11회를 맞는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은 온라인 소통의 시대에 소셜미디어(SNS) 등 디지털 기반의 소통마케팅 도구를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 잘하는 신뢰받는 기관(기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대한민국 국회, 한국인터넷진흥원이 후원한다. 

시상 부문은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개인, 기업, 공공기관 부문), 국회의원 소통대상으로 나뉘며, 전문가와 일반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이 소통지수 평가 및 콘텐츠 경쟁력 지수 평가, 공적조서 및 운영성 평가, 심의위원회 검증 등 4단계 평가과정을 진행하여 선정하였다. 

특히 올해 수상기관(기업)에 대한 평가의 전문성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 4월부터 6월까지, 7월부터 8월까지 2회에 걸쳐 빅데이터 분석 기반 대상 소셜미디어 채널의 콘텐츠 경쟁력을 측정하고, 소통지수에 의거하여 3500명의 고객패널이 참여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였다.

마지막으로 고객 VOC(Voice Of Customer)와 FGI(Focus Group Interview)를 진행해 수상기관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대해 평가·검증하였다.

생태원은 블로그,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소통채널을 운영하며 ‘생태’를 주제로 생산한 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전문지식 콘텐츠의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소통전략이 중요한 현대시대에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다양한 온라인 채널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시도한 노력이 좋게 평가됐다”라며 “생태연구와 생태가치·문화 확산의 역할을 수행하는 생태전문 공공기관으로 더 많은 국민들과 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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