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손아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아산시협의회(회장 한기형)는 12일 아산시청 중회의실에서 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 수렴회의를 개최하였다.
한기형 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 대전환기의 새로운 남북관계 정착 방안' 이란 주제로 자문위원들 간에 토론과 의견 수렴이 이뤄졌으며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우선추진과제 및 중점추진과제”와 “민주평통 지역협의회 실천과제”를 중심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어 자문위원들의 조국통일과 한반도 평화 및 북한과의 경제협력에 대한 정책건의를 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기형 회장은 ‘남과 북이 하나되는 평화스러운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서로간에 신뢰를 바탕으로 남북 평화 정착을 위한 자문위원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통일의식을 고취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