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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전교육청,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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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스스로 재난대피 매뉴얼과 대피지도 만들어



[서해신문=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어린이 스스로의 재난대처능력 향상 및 훈련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2018년 어린이 재난안전훈련’ 3주차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은 ▲ 재난유형 선정 ▲ 대피지도 만들기 ▲ 재난대비 매뉴얼 작성 ▲ 팀별 임무카드 작성 ▲ 모의훈련 실시 ▲ 실제 현장훈련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대전비래초와 대전장대초 학생들이 민간 재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5주간 토의형 수업과 체험형 훈련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1주차(10.1.~10.7.)는 어린이 재난안전훈련에 대해 민간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어린이들이 학교 및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을 파악하여 재난유형을 직접 선정했으며, 2주차(10.8.~10.14.)에는 소방서 현장방문(장대초), 대피지도 만들기(비래초) 및 매뉴얼 작성(장대초) 등을 실시했다.

이번 3주차(10.15.~10.21.)는 팀별 임무카드 작성(비래초) 및 재난대피 안전지도 제작(장대초)의 훈련이 진행되고, 4주차(10.22.~10.28.)는 역할 체험 모의훈련, 5주차(10. 9.~11.2.)는 전교 학생이 참여하는 실제 현장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대전교육청 허진옥 안전총괄과장은 “학생들이 직접 재난대피 매뉴얼과 대피지도를 만들고 대피과정을 머릿속에서 체계화시켜 봄으로써, 실제 재난 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남은 일정도 계획에 따라 충실하게 진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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