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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민선7기 충남 해양수산 현안 등 발전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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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제2차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 개최



[서해신문=내포] 주향 기자 = 충남도는 16일 보령어업정보통신국 교육장에서 2018년 제2차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각 기관별 협조‧건의사항 및 주요현안을 논의했다.

충남해양수산정책협의회는 2015년부터 현재까지 도, 시군, 특별지방행정기관 및 유관기관, 민간 등 27개 기관, 42명 위원(공동의장 : 충청남도 해양수산국장,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으로 구성되어 총 7회에 걸쳐 173건의 지역 내 해양수산 현안을 논의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먼저 “충남해역 해양보호구역 지정현황(계획) 및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집중토론을 실시하였는데, 해양수산부 김관진 사무관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하여 해양보호구역의 지정·관리체계 현황을 살피고, 제도개선 및 향후 내실화를 위한 국가, 지자체의 역할분담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어 △보령항 준설토투기장 및 관리부두 정상 추진 협력 △차도선 건조에 따른 가의도항 접안시설 보강 등 관계기관 간 건의·협조사항 29건이 제출되어 논의를 실시하고, 지난 1차 회의(5.2) 추진상황을 일부 점검하였다.

박정주 도 해양수산국장은 “도내 해양수산 관련 유관기관 등과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고,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를 선도하는 중심道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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