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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생태교육체험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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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생명사랑 실천으로 생태가치 확산의 장 마련
행사기간 무료셔틀버스 운행과 국립생태원 입장료 50% 할인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환경부 산하 충남 서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생태가치 전달과 생태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공동문화제를 10월 12일부터 사흘간 서해 금빛 바다와 소나무 솔향기가 가득한 충남 장항 스카이 워크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공동문화제는 ‘싱글생글 살아있는 놀이터’라는 주제로 어린이 인형극 공연과 생태체험, 해양체험, 부대 및 기타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이 가능하다.

국립생태원에서는 생명사랑 실천교육인 교육강사와 함께하는 ‘서천의 생물보물찾기’를 중심으로 ‘증강현실체험 에코스케치’, ‘국립생태원 출판도서 전시’, 스크레치 페이퍼를 이용한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또한 친환경 가방과 에코동물물병을 만들어 사용하는 실천 캠페인을 펼쳐 최근 환경문제가 되는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친환경화분을 만들면서 생태계 보전과 생명사랑을 실천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 하다.

국립생태원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하여 행사기간동안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며 국립생태원 정문주차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7시까지 매시간 3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또한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리플릿 소지자에 대하여 행사기간 동안 50% 할인된 금액으로 국립생태원 입장이 가능하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제3회 해랑들랑 어울제’ 공동문화제를 통해 “생태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명사랑 실천과 미래세대와 공유할 생태자원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생태가치 확산의 장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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