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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사회복지사와 함께 ‘복지수도 충남’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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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사회복지사대회 참석…“현장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일 것”

[서해신문=내포] 배선숙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충남 공주 백제체육관에서 열린 ‘제6회 충남 사회복지사대회’에 참석, 대회 개최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

충남사회복지사협회(회장 강문수) 주관으로 양 지사와 도내 사회복지사 등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유공자 시상, 공로패 전달, 사회복지사 선서, 축하공연 및 운동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축사를 통해 “사회복지사 여러분 때문에 대한민국 국민이 행복하고, 도민들은 복지 혜택을 제대로 누릴 수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양 지사는 “민선7기 충청남도는 대한민국 복지수도를 향해 나아가고자 한다”라며 “도민 행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걸림돌인 저출산과 고령화, 그리고 사회 양극화를 극복할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어 아이 키우기 좋고 어르신이 행복한, 더불어 잘 사는 충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또 “충남도와 국가의 존재 목적은 도민과 국민 모두의 행복이며, 이를 위해선 도의 노력과 더불어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복지 현장에 계신 여러분과 도가 함께 노력할 때 대한민국 복지수도 충남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양 지사는 “충남도는 그동안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을 위해 조례 제정과 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비 지급, 사회복지사 보수 교육비 지원, 사회복지사 역량 강화 사업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처우 개선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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