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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서천군, 희망 디딤돌 사업 추진 ‘호평 일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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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


[서해신문=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나눔 네트워크 함께해서 행복한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공적지원에서 제외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 해결에 앞장서고 있어 군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군은 2014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군민의 자발적인 기부와 기부금을 이용한 배분사업으로 1군민 1후원 계좌 갖기 등을 통해 군민의 참여와 감동을 만드는 희망디딤돌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실시된 희망디딤돌의 첫 번째 배분사업인 ‘행복한 동행 100가정 보듬기’는 관내 소외계층에게 탈 빈곤 및 자립 지원을 위해 1년간 매월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까지 총 68가구(1억6천3백만 원 상당)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한, 올해부터 ‘따뜻한 약속 1:1 결연 사업’이 두 번째 배분사업으로 시작됐다.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민족고유의 명절을 맞아 서천군 공무원들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가정과 1:1결연을 맺고 서로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박래 군수는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조성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 많은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나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희망디딤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배분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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