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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지역 한 주간 6건 사건·사고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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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 화재 800여만 원 피해...폭염으로 40대 실신


지난 9일부터 14일까지 한 주간 서천군에서는 화재사고 4건과 교통사고 1건, 사고부상 1건, 총 6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한 화재사고는 800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지난 9일에는 서천군 소재지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청 추산 약 8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또, 8일에는 발생한 기타화재로 약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7일과 10일에는 일어난 공장화재로 각 300여만 원과 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각각 발생했다. 다행히 화재사고로 인한 사망·부상자는 없었다. 잇단 화재에 주의가 요구된다.


9일에는 서천군 마서면 소재 한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8분경 발생한 1t 트럭 대 승용차 등 3중 추돌로 사고로 인해 A씨(66·여)가 부상을 당했다.


큰 부상으로 번질 수 있는 트럭과 승용차 간의 추돌사고였으나 A씨는 다행히도 경상에 그쳤다. A씨는 경추·척추 고정 등의 응급처치를 받고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8일에는 한산면의 한 주택에서 B씨(48)가 폭염으로 인해 쓰러져 소방당국이 출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문 앞에 쓰러져 있는 B씨에게 기도확보와 냉찜질 등의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


입추에 들어선 지 1주일이 지났지만, 이번 주 내내 불볕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각종 열 질환에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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