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충남도의원 선거에서 전익현 후보와 양금봉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지난 13일 치러진 개표결과, 1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전익현 후보가 총선거인 수 2만3041명 중 1만5984명이 투표한 가운데 1만1122표를 득표, 73.52%의 득표율을 얻어 도의원직에 올랐다.
이어 자유한국당 조중연 후보는 총선거인 수 2만3041명 중 1만5984명이 투표한 가운데 4005표를 득표, 지지율 26.47%를 얻는 데 그쳤다.
2선거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양금봉 후보가 총선거인 수 2만5366명 중 1만7980명이 투표한 가운데 7063표를 득표, 41.15%의 지지율을 얻어 당선됐다.
이어 자유한국당 한경석 후보는 총선거인 수 2만5366명 중 1만7980명이 투표한 가운데 6218표를 득표, 지지율 36.22%를 얻는 데 그쳤다.
무소속 박영조 후보는 총선거인 수 2만5366명 중 1만7980명이 투표한 가운데 3882표를 득표, 22.61%의 득표율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선거구의 경우 전익현 당선인은 총 1만1122표의 득표율을 보인 가운데 장항읍에서는 4603표의 득표를, 마서면은 2046표를, 한산면은 1120표를, 기산면은 636표를, 화양면은 931표를, 마산면은 560표 등의 득표율을 나타냈다.
조중연 후보는 총 4005표의 득표율을 보인 가운데 장항읍에서는 1446표의 득표율을, 마서면은 666표를, 한산면은 470표를, 기산면은 368표를, 화양면은 433표를, 마산면은 310표 등의 지지를 얻었다.
2선거구의 경우 양금봉 당선인은 총 7063표의 득표율을 보인 가운데 서천읍에서는 2897표의 득표를, 서면은 993표를, 비인면은 788표를, 판교면은 449표를, 종천면은 447표를, 문산면은 263표를, 시초면은 250표 등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한경석 후보는 총 6218표의 득표율을 보인 가운데 서천읍은 2632표의 득표율을, 서면은 932표를, 비인면은 621표를, 판교면은 547표를, 종천면은 456표를, 문산면은 331표를, 시초면은 282표 등을 득표했다.
박영조 후보는 총 3882표의 득표를 보인 가운데 서천읍에서는 1742표의 득표를, 서면은 521표를, 비인면은 384표를, 판교면은 338표를, 종천면은 278표를, 문산면은 206표를, 시초면은 188표 등의 득표를 보였다.
거소 및 사전투표 결과, 1선거구에서 전익현 당선인은 4058표를, 조중연 후보는 1342표를 득표했으며, 2선거구에서는 양금봉 당선인은 3020표를, 한경석 후보는 2383표를, 박영조 후보는 1318표 등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6.13 전국동시 지방선거의 자세한 개표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