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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19개 공공기관 합동 혁신실무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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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별 우수사례 공유 등 공동 학습활동을 통한 공공기관 실무자의 혁신역량 강화


국립생태원은 ‘공공기관 혁신 실무자 네트워크’ 워크숍을 대전 소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충청본부에서 5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작년에 이어 공공기관들이 자발적으로 개최하는 워크숍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혁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공공기관 실무직원들의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실무직원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국립생태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환경공단 등 19개 공공기관의 혁신담당 실무직원, 시민・사회단체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 글로벌공공정책연구원의 김창호 원장은 ‘국민과 함께하는 공공기관 혁신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사업계획 수립․집행․점검 및 서비스 수준 진단․개선 등 공공기관 운영전반에 걸쳐 국민의 참여와 협력이 더욱 확대되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 한국환경공단이 2018년도 혁신・협업 및 시민참여 등 우수과제 사례를 발표했고, 2017년도 열린혁신 우수기관인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한국전력거래소, 농업기술실용화재단,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우수사례도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워크숍을 참관한 국립생태원 주니어플러스보드 국민주니어인 국립공주대학교 신기승씨는 “공공기관들이 국민들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려 노력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던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활동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제고해줬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차진열 국립생태원 혁신성과실장은 “정례적인 워크숍을 통한 우수사례의 공유와 학습, 협업 등을 통해 국립생태원을 비롯한 공공기관 혁신 실무 직원들의 혁신역량을 함께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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