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수)

  • 흐림서산 3.5℃
  • 대전 3.3℃
  • 홍성(예) 3.6℃
  • 흐림천안 2.7℃
  • 흐림보령 3.0℃
  • 흐림부여 3.0℃
  • 흐림금산 4.4℃
기상청 제공

시민사회연대, 박병문·이강선 후보지지 선언

URL복사



서천시민사회연대는 지난 6일 보도자료를 통해 ‘군민을 위한, 군민에 의한, 군민의 의원’을 만들기 위해 박병문 후보(가 선거구, 기호 6번)와 이강선 후보(나 선거구, 기호 6번)를 시민후보로 지지하고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는 “우리 사회가 거대 정당이 독식하는 체제하에 다수를 차지하는 서민과 사회적 소수자들의 권리가 충분히 보장되지 않고 있다”며 “지난 촛불 혁명에 의해 부조리한 박근혜 정권을 심판해 새로운 민주 정부를 탄생시켜 사회 곳곳에서 많은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그렇지만 지역정치는 아직도 구태를 벗지 못하고 패거리정치를 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의 구태의 틀 속에 갇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낡은 이념정치나 색깔론, 인맥, 학맥 등 청산해야 할 구태를 버리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는 지역의 현실에 맞는 정책과 그 실천이 중요한 덕목인데 거대 정당들은 이러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습니다. 촛불 혁명과 같은 풀뿌리 정치 문화가 토착화되어 참여민주주의가 실현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박병문 후보는 “‘서천에 꼭 필요한 농민대표’라는 캐치프레이스를 내걸고 노동자와 농민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서민복지 향상에 우선하는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강선 후보는 “‘군의회에 이강선 같은 사람이 하나는 있어야 한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서천군 민원해결사를 자처하며, 군의회 개혁과 주민권익신장, 건강한 공직문화 조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