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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선택 2018 서천군수 후보자 토론회<후보자별 상호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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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노박래

Q. 노 후보님께서는 생태원 장항시장 자원관을 연결하는 관광 트램을 설치하시고 구 장항제련소부터 송림 삼림욕장까지 케이블카를 설치한다고 공약하셨습니다.


공약은 실천을 담보로 하는 것인데 생태원에서 자원관까지 트램을 설치하신다는 공약은 트램이 무엇인지 모르시고 표만 인식하시고 내놓은 공약이 아니신가요. 후보자님, 트램이 무엇인가요 그리고 후보자님 말씀처럼 트램을 설치하려면 얼마 정도의 소요 예산이 필요할까요?


A. 좋은 질문 주신것 같습니다. 우리가 아까 700만 관광 유치했는데 지금은 지자체가 정말 피를 말리는 경쟁을 하고 있는 시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트램이 뭔지 아냐, 저 유럽 다니면서 트램 많이 봤습니다.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고요. 그 다음에 생태원에서 자원관까지 트램을 한다고 해도 기존 철도도 있고 해서 어느 정도 트램의 도입과 기술적인 검토, 지금 예산을 말씀하셨는데 그다지 기존 부지도 있고 해서 큰 예산이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고요.


다만 그 시스템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관광객 기호에 맞춰서 갈거냐 그런 것이 주요 검토사항이고 이 부분은 공약을 했고 이 부분에 대해서 지난 1년동안 상당히 내부적으로는 논의를 해 왔던 사항이라 전혀 처음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케이블카는 원래 장항제련소 굴뚝을 중점으로 해서 고민의 고민을 해왔습니다. 지금은 장항제련소에서 군산쪽으로 갈거냐 송림 스카이워크쪽으로 갈거냐 검토하고 있는데 의견은 제련소에서 스카이워크쪽으로 가는 걸로 거의 결론이 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자 유치와 또 구간 조정이 1.5km 정도 대략 나왔는데, 용역 회사들이 그냥 하는 게 아닙니다. 민자 타당성 검토를 다 하거든요. 또 회사들에게 그런 질문을 물어보고 있고, 그래서 그렇게 김기웅 후보님은 잘 될까 어림 없는 소리 아닌가 이렇게 짐작하시는 것 같은데 내용 아시면 아실수록 김기웅 후보님도 적극 아마 하시려고 할 겁니다.


◇김기웅→노박래(보충질문)

Q. 민자유치가 서천군에 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서천군이 잘됐으면 지금 자원관이나 생태원이 생겨서 이렇게 됐겠습니까?


그러니 오늘 이렇게 서천군이 나쁘다 나쁘다 얘길 하구요. 트램 저도 압니다. 하지만 과연 그것이 가능할까 드리는 말씀이구요. 그리고 후보자께서 말씀하신 트램은 가설하는데 수천억 원 예산이 소요됩니다.


교통이 마비가 되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텐데 이런 공약에 대해서 선심공약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A. 저는 공약은 공적인 약속이고 약속은 실천이라고 했습니다. 지난 4년동안 저는 선거 전에도 또 지난 4년 군정을 시행하면서 그렇게 헛공약을 남발한 적은 별로 없습니다.


아까 제가 71개 공약 건 중에서 해상 도계 조정 그리고 농촌 융복합 단지 이런 몇가지가 잘 안됐거나 지금 노력중이지만 그 외의 것들은 다 잘 되가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따라서 지금 케이블카도 지금 약 250억 내지 300억 정도 나오고 그러는데 이런 것들이 턱도 없는데 무슨 소리냐 이렇게 매도하면 후보로서의 과도한 발언이고 오늘은 그냥 듣겠습니다.


같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고 같이 고민하는 역량으로 함께 거들어주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유승광→노박래

Q. 후보자께서는 그동안 지역 모 업체 대표가 후보자를 상대로 낸 사전뇌물수수죄고발사건에 대해 수사 기관의 혐의 없음 처벌을 받은 사실에 대해 고발인이 다시 5월 30일 대전고등검찰청에 항고장을 제출한 사실을 알고 있을 겁니다.


지난번 뉴스서천이 주관한 토론회장에서도 제가 후보께 질문 드린 내용을 다시 한번 묻겠습니다.


당시 모 업체 대표가 주도한 사업이 불허되자 업체 대표는 서천군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진행하던 중이었는데 그런 상황에서 당시 서천군수로 재직하던 후보가 위 업체 대표에게 형편이 어려워서 도와준 차원에서 행정소송비 2천만원이란 거액을 제3자를 통해 차용해준 바 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습니까. 이것은 상식선을 넘어 후보께서 군민들에게 씻지 못할 잘못을 하셨다고 봅니다. 이에 대해 군민들에 호소를 구하고 후보직 사퇴를 생각해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지난번에 유승광 후보님이 저한테 사과할 용의가 없냐고 물으셨죠. 저는 참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셨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람이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불우한 일을 겪을 때는 아무리 상대 경쟁관계에 있더라도 위로의 말도 필요할텐데 내용도 정확히 아는지 모르는지 모르면서 저한테 사과하라고 요구를 한 것 같은데. 그렇습니다. 공직은 명예를 목숨같이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선거 때 벼르고 별러서 군수 후보를 사퇴시키거나 낙선시킬 목적을 다분히 가지고 이렇게 고발을 했는데 그 때의 한 달 반 내지 두 달 겪은 것은 제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습니다.


따라서 저는 물론 무고로 고발하고 처벌을 앞두고 있지만 이런 일을 제가 겪는다는 게 정말 터무니없다고 얘길 했고 또 이것이 어렵게 모은 돈을 도둑맞았다면 돈을 찾아주고 수사하고 같이 협력하는게 우리 대한민국의 인정이고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잘된 것처럼 비난하고 또 오히려 돈 받은 탕자에게 사과하라 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무고로 고발한게 잘못입니까? 따라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변호사도 비용도 제 3자에게 빌려준 것도 아니고 이미 수사를 다 거친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내가 사과하거나 그럴 필요도 없고 ...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유승광→노박래(보충질문)

Q. 제가 지금 질문을 드린 요지는 우리 군수 재직하면서 폐기물 공사 현장이 불허처분 되자 그 불허처분에 대해서 당해 고발인이 변호사 비용 부담이 되니까 2천만원을 꿔주신다고 저번에 말씀하신다면 이 군민이 맡긴 군수가 군민이 맡겨준 임무를 수행하기보단 불허처분 해놓고 당사자에게 2천만원을 차용해준다는 말을 한 것은 바로 그것이 용납이 안된다는 것이죠.


군민들이 지금 그것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A. 어쨌든 제가 이 문제를 자꾸 리마인드 시키고 무언가 군민 감정에 악화시켜서 선거에 아니면 경쟁에 득을 보고자 하는 의도가 없지 않나 하는 의심이 있을 정도로 집요하게 묻고 그러는데 제가 말씀드렸고 그 사람 빌려준 것도 아니고 제가 빌려준 것도 아니고 양기순이란 변호사가 소정의 이자까지 다 갚은 상황이고 일 하다 보면 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당연히 권리부재를 요구할 수도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제가 정말 비난받거나 정말 군수로서 해선 안될 일을 했다면 그것이 법적으로나 수사과정에서 다 드러났을 것이고 당연히 그에 맞는 조치가 있었을 것인데 말이 증거불충분?


사실이 아니어서 무혐의가 된 것이고 나머지는 (시간 관계상) 생략하겠습니다.


◇노박래→김기웅

Q. 여기를 보면 서해신문 서해방송 기사입니다. ‘김기웅 후보자 군청 신청사 이전 전면 재검토할 것’ 군수 출마선언 하면서 했다는 것이지요. 아시지요? 그 다음에 4월 12일 자 역시 서해신문인데 ‘군청사 이전 재검토 공약 본질 왜곡하지 마라’ 이렇게 토를 달고서 ‘보여주는 행정은 군민께 빚만 안기는 꼴’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 보면 건축비가 1천억이 들것이고 또 보상비가 급등해가지고 정말 이게 쉽지 않은 그런 상황인데 마치 그냥 잘 할것처럼 가고 있다 공약했다 그렇게 하셨는데, 이것에 대해서 고치거나 수정하거나 이 내용이 본인의 의사라고 생각하는 건지, 왜 이 잘 가는 신청사 문제를 군민들한테 호도하는지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A. 저는 기업가입니다. 그래서 군청 청사를 이전하는 것을 주로 검토를 해봤습니다.


그런데 지금 땅값이 많이 상승을 해버렸고 아직 땅을 매입을 안한 상태인데 자꾸 세월이 흘러가면서 공사비가 많이 오르고 이런 과정 때문에 쉽지 않게 많은 돈이 들어갈거다 이런걸 고민한 나머지 군청청사는 군청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뭐냐, 그런 것이지 후보자님께서 말씀하신 데로 이거 왜 매도하냐 이런 말씀은 저 나름의 뜻이 있으니까 이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 부분은 좀 더 군청청사만 들어갈 게 아니라 다른 청사도 함께 들어가는 방법, 여러 가지 그 주변에는 많은 사람들이 투기를 해가지고 지가가 많이 올랐다는 모습을 지금 저희도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을 좀 이해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비용고효율로 하겠다, 그런데 그런 비용이 지금 많이 올랐다는 이야깁니다. 군청에서 행정의 미스 아닐까요?


◇노박래→김기웅(보충질문)

Q. 여기 천억이라고 했는데 누가 산출한 것이고, 우리는 공식적으로 산출해서 470억, 480억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또 지가가 물론 상승을 했겠지요. 당연한 것인데 이게 농지입니다.


농지라서 지가 상승에 한계가 있어요. 그리고 그게 감정가에 다 보상되지도 않고, 물론 할수있는데는 시가 보상은 다합니다. 따라서 지나친 기우라고 말씀을 드립니다.


A. 다른데서 보면은 다른 지역도 군청 청사만 들어가는게 아니라 여러 가지 군을 끌고 가는 그런 단체, 기관들이 많이 통합으로 들어가는 지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어떤 사람들이 사용해야 될 공간은 한 개로 하되 여러 사람들이 자꾸자꾸 만들지 말고 하나로 집약해서 만들면 상당히 저비용으로 고효율을 낼 수 있다 저는 그런 뜻이었구요. 천억 좋습니다. 그것은 지가가 많이 올라가니까 그런 과장된 것도 있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이상입니다.


◇유승광→김기웅

Q. 후보님은 정치 활동을 얼마간 하셨고 그동안 수 번에 걸쳐 당적을 바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횟수와 당적을 옮기게 된 이유를 구체적으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 군수에 당선되신다면 무소속에서 당적을 옮기실 뜻이 있는지 답변해주시기 바랍니다.


A. 우리 유승광후보께서는 사실은 지방정치는 대통령님도 출마했을 때 정당정치 안하겠다 이런 공약사항이 있었습니다.


근데 여기 있는 김기웅이는 어떤 사람보다도 정당 활동을 오래 한 사람입니다. 한나라당, 새누리당, 지금은 이제 자유한국당에서 있지만 18년이라는 그런 생활을 한 당을 섬겨온 사람입니다.


그래서 철새란 말은 맞지 않습니다. 제가 어떤 불합리한 것 때문에 나왔을 뿐입니다. 또 어떤 분이 좋아서 그 당으로 갔습니다. 그런 부분은 철새라고 한다면 우리 유승광 후보님께 너무 서운합니다.


저는 굉장히 의리가 있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정말 가벼운 행동을 해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을 거느리고 살아왔습니다. 그런 걸 보면 앞으로는 좀 이해해주시길 바라구요.


어떤 당으로 갈거냐, 이것은 저는 군민들이 원하는 충분한 조사를 통해서 가겠습니다.


◇유승광→김기웅(보충질문)

Q. 지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18년 동안 한 당을 섬겨오면서 이번에도 군민이 원한다면 또 당을 옮기실 생각이 있는 것처럼 말씀하시는데, 김 후보께서 18년 동안 섬긴 정당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계시면 그 정당에 대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할 것이고 군민이 원한다는 것은 정당정치와는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정치 철학을 분명히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A. 정말 지방정치는 정당정치를 피해야 된다. 그런 기본적인 테두리에서 정당정치가 중요하지 않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우리 서천이 지금 무척 어렵습니다.


지금 소멸위기에 있는 서천입니다. 앞으로 동백대교가 개통되면 우리 서천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경제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저는 경제 전문가입니다. 그런 만큼 우선 우리 서천의 민생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또한 우리 유승광 후보께서 말씀하듯이 정말 국가의 헌법에 의해 당원 등록도 못하고 저는 많은 당원들을 만들어서 들어갔는데, 가슴 아픈 그런 일이 있으니까 이런 부분은 좀 앞으로는 좀 금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노박래→유승광

Q. 기업유치에 대해서 특별한 내용이 없으신 것 같은데 이 문제에 다른 방법이 있는지 말씀해주시죠.


A. 기업유치란 것을 또 우리가 얘기할 때 백억, 이백억 이런 기업유치를 얘기하는데 제가 기업유치에 대한 지난 토론회 때 서천형 기업유치를 하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 12년 동안 해왔던 나소열 전 군수가 했던 것처럼 생태원이 있고 해양생물자원관이 있기 때문에 이 두 곳에서 연구 결과가 나오는 걸 토대로 해서 서천 발전의 전략이 바로 생태로 가야 한 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연구 결과에 따라서 생태산업연구교육단지를 생태산업단지에 유치하는 걸로 저는 생각을 하고 그 부분에 대해서 연구하고 있고 실행하려고 중앙정부, 양승조 도지사 후보와 논의하고 있습니다.


◇노박래→유승광(보충질문)

Q. 알기 쉽게 83만 평 내륙산단은 산업입지법에 의해 국가가 시행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그런데 우리 경제를 쇠퇴시킨 주요한 부분도 생태에 너무 치중했다는 인식을 군민이 갖고 있거든요.


앞으로 이것을 그런 식으로 바꾼다면 여러 가지 제약이 있는데 그것에 대해 잘 알고 계신지?


A. 노 후보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국가 산단인 것은 틀림없습니다. 근데 그걸 아시고 계실 겁니다. 산단 명칭이 장항국가생태산단이라는 명칭이 공식 명칭입니다.


그래서 그 생태 산단에 대한 것이 물론 제가 지금 말씀드린 것처럼 그냥 단순히 생태원과 자원관을 연구 결과만을 바탕으로 해서 한다고 해서 그 서천군과의 관계가 아니라 그것을 포함한 국가의 어떠한 도움이 없이는 그것을 설치하거나 유지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집권 여당으로서 힘있는 여당으로서 중앙정부, 꼭 함께 결과를 바탕으로 해서 기업을 유치해서 서천형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씀드립니다.


◇김기웅→유승광

Q. 유승광 후보께서는 서천의 군수가 돼서 서천의 가장 현안인 경제 살리겠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근데 서천발전을 위해 구체적인 정책이나 대안이 없이 오직 항상 하시는 말씀이 대통령 지지도에 편승하고 대통령 인기와 후광에 업혀가려고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 부분은 정말 우리 군민들을 위한 작지만, 그렇게 해주시기를 바라고요.


장항국가생태산단을 어떻게 하겠다고 이렇게 여러 차례 말씀을 하셨는데 과연 84만 평의 산단에 어떠한 공장이 들어가야 우리 서천 군민들이 경제가 살아나고 잘 살 수 있겠는가 이런 말씀을 물어보고 싶습니다.


A. 물론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제가 힘 있는 여당, 민주당이란 말씀을 드리는 것에 대해서 대통령을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그러면 무소속 또는 집권 여당의 힘이 없이는 이러한 사업들, 어떠한 현안 사업들을 풀어가는 데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물론 그러한 것이 중점이 돼가지고 풀어가는 것보다도 이러한 지방자치로서 지방분권으로서 지방에서의 위임된 사무를 만들어가는 그런 힘도 필요하지만 어차피 우리가 군정을 수행하려면 위임사무도 같이 필요합니다.


그러한 위임사무를 또 감당을 하려면 지방자치, 지방정부의 재정만 가지고는 안되기 때문에 힘 있는 여당에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다는 차원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힘 있는 여당이 집권을 해야만 또 우리가 지금 얘기하는 지역경제도 타개하고 또 재생도시 장항도 만들어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드리고, 국가산단에 대해서 생태를 지적하고 계신데 저는 국립생태원과 해양생물자원관의 브랜드를 이용해서 국가적으로 이것이 만들어졌을 때 원래 만들어진 기후 변화라든지 정부에서 추진하려는 의도대로 갈 수 있다고 생각해서 기업 유치는 그러한 연구 결과에 의해서 기후 변화와 교육과 또 활용에 대한 기업이 유치될 때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기웅→유승광(보충질문)

Q. 국가산단은 서천군민들에게 가장 앞으로 서천군이 존립하냐, 안하냐 이런 기로에 있는 사업단지입니다.


이런 부분을 저는 생태 쪽으로 유치한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을 제가 항상 얘기하듯이 항만을 이용해서 원자재를 수입을 해서 공장에 가동하는 것, 그것이 이 지역에 맞는 그런 유치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A. 물론 김 후보께서 말씀하시는 그런 내용들이 전혀 생태와 관련이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가 생태 연구 생태산업단지라고 명명했을 때는 이러한 물류라든지 이런 것들이 오고 가는 물류를 유통시키고 공장을 유치시키는 것이 친환경적이고 생태적인 것을 말씀드리는 것이지 거기에 무슨 아스팔트 공장이라든가 아세톤 공장이라든가 이런 비환경적인 산업단지, 산업 유치하고 기업을 유치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기 때문에 바이오라든지 현재 스마트에 관계된 기업들을 유치해서 우리 지역과 어울리는 상생할 수 있는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것이지 별도의 어떤 꼭 기업유치라고 해서 생태라는 개념을 제대로 이해하는 그런 산업을 생각하신다면 산업 단지 또는 기업유치가 별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무리 발언>

◇노박래 후보

먼저 서천군수 후보자 토론회를 마련해주신 권교용 서해방송 대표님께 그리고 수고해 주신 직원 여러분들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저희의 생각과 실천가능성과 그리고 서천군이 어떤쪽에서 좋을건지를 우리 군민들께서 판단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30만평의 브라운필드 또 83만평의 기업유치 그리고 천만 관광객이 찾아오게 만들겠습니다.
또 당장 군 신청사 신축 호적지에 대한 보완 이런 크고 작은 일들이 산적해 있고 또 2500억 공모사업도 있습니다.


이런 것들을 정말 적정 기간 내에 빨리 해내야 하는데 우리가 지난 20년 동안 잊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런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야말로 4년을 소중하게 써야 될 때입니다.


다 누구나 의욕도 있고 하고 싶은 계획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제 서천군수가 경험하거나 배우는 시기로 간다든지 저는 이런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잃어버린 20년을 되찾아가고 10년 30년 후 서천군의 기틀을 만들어가는 일이 시급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저 노박래가 그 일을 감당하고 싶습니다.


또 지금 준비된 일들을 잘 마무리 짓고 싶습니다. 저한테 명령하신 서천을 살고 싶은, 지역 경제를 살려라 이것을 저는 분명하게 다는 못 해도 상당 부분 이루어 내고 싶고 이루어 낼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제 정말 금품선거 정치적 음해 기타 서천이 아주 후진적 정치풍토 그것을 이번 선거로 종지부 찍고 다음 선거부터는 서천군이 어떤 시군보다 깨끗한 선거 정책 대결하는 선거 그리고 유권자가 판단할 수 있는 선거 그런 쪽으로 가기를 소망합니다.


기호 2번 자유한국당 노박래 꼭 선택해주시기를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


◇김기웅 후보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지체되고 답보 되어있는 서천 기업경영을 서천 군정 삼아서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치가 바뀌어야 됩니다. 사람을 바꿔야 됩니다. 무엇보다도 낡은 정치 낡은 상식 낡은 권위를 다 버려야 합니다.


군민 위에 군림하려는 낡은 정치 시대에 뒤떨어진 낡은 상식 군민으로부터 존경받지 못하고 자기만이 옳다고 우기는 안하무인의 낡은 권위를 버려야 할 것입니다.


이제 저 김기웅은 군민 앞에 나섰습니다. 오직 군민만을 바라보는 저는 군민만을 믿겠습니다.


사랑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지방자치가 도입된 지 24년 우리 군민 여러분들 행복하셨습니까?


거대 양당 독식의 정치구조에서 서천군은 과연 어떤 발전이 있었습니까? 1960년대 인구 16만을 웃돌던 서천군은 이제 인구 5만대로 추락하였습니다. 인구감소와 함께 지역경제는 황폐화 하였고 주민들의 삶은 점차 피로도만 쌓여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겨내야 합니다. 넘어야 합니다.


내가 태어나 살아왔고 내가 뼈를 묻어야 할 땅이기 때문입니다. 저 김기웅이 하겠습니다. 저 김기웅이 5만 서천군민과 손을 잡고 금강의 새로운 기적을 이루어 내겠습니다.


군민 여러분 길이 끝나는 곳에 길은 다시 시작됩니다. 이제 저는 길이 끝나는 곳에서 군민 여러분들을 기다리겠습니다. 새로운 길을 향해 군민 여러분들과 손잡고 가겠습니다. 새로운 길이 끝나는 지점에서는 저와 여러분 모두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웃는 서천을 이야기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유승광 후보

존경하는 서천군민 여러분 촛불의 힘으로 부패 정권을 몰아내고 온 국민이 염원하는 국민의 정부가 탄생했습니다.


대통령이 바뀌자 대한민국의 위상이 달라졌습니다. 대한민국에는 평화가 깃들기 시작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4월 27일 남북대화를 통해 전쟁으로 치닫던 남북관계를 평화의 상징으로 바꿔 놨습니다.
대통령이 바뀌면 나라가 바뀝니다. 서천군수가 바뀌면 서천도 달라집니다.


희망자치 시대에는 깨끗하고 열정 있는 군수 능력 있고 추진력이 강한 군수가 필요합니다.
저 유승광은 깨끗한 땅 그리고 열정이 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저 유승광 서천 전문가로 서천에 구석구석을 돌며 고민하고 연구했다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서천을 건설하고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나가겠습니다.
그 어느 누구보다 잘 할 수 있는 자신도 있습니다.


제가 당선이 된다면 첫째 주민들이 신뢰하고 인정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펴겠습니다.


둘째 장항국가생태사업단지를 서천형기업단지로 탈바꿈시켜 경제까지 개혁하는 서천을 만들겠습니다.


셋째 지역민들에게 돈벌이가 되고 관광객은 흥이 나는 문화관광 도시를 육성하겠습니다.


넷째 인구감소와 복지 교육 행복한 노후생활을 모두 아울 수 있는 ‘오직서천 프로젝트’를 가동하겠습니다.


다섯째 농어촌 친화형 계획을 수립해 전통과 미래가 만나는 농업을 육성할 계획입니다. 실천 가능한 사업들을 착실히 착실히 진행해 농어촌의 지역 균형발전은 물론 경제까지 개혁한 서천을 만들겠습니다.


저는 당선만을 목적으로 11년 내에 인구 10만을 늘리겠다. 장항산단을 100% 분양해 1조원 투자 유치하겠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공약으로 주민들을 현혹시키는 정치는 안합니다. 저는 주민들의 구설수에 오르는 정치인도 아닙니다. 오직 서천 주민을 바라보고 오직 한길을 가겠습니다. 저 유승광에게 힘을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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