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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민, 차기 군수에 누구를 선택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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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33.3%·유승광 31.4%·김기웅 29.3%...오차범위 ‘접전’
노박래 60대 이상&유승광 20·40대&김기웅 50대에서 ‘강세’



6월 13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본격적으로 돌입한 가운데 서천지역 주민들의 차기 군수 적합도 평가가 나왔다.


뉴스아이즈 서해신문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주)리얼미터(Realmeter)에 의뢰, 지난 13일~14일까지 2일간 RDD 무작위 추출방식으로 실시됐다.


각 후보자 호명은 순차적인 방식에 따라 서천지역 성인 남녀 19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이며 응답률은 7.6%이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 누가 군수에 가장 적합하냐는 여론조사에서 자유한국당 노박래 예비후보가 33.3%를 기록했으며 이어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가 31.4%의 적합도 지지율을 보였고 무소속 김기웅 예비후보가 29.3%의 적합도 평가를 받는 등 오차범위(±3.1%P)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기타후보·없음·잘 모름은 6%를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1선거구의 경우 노박래 후보는 총 33.3%의 적합도를 보인 가운데 장항읍에서는 25.4%의 지지를 받았다. 장항읍 이외 지역에서는 35.3%의 지지를 얻었다.


2선거의 경우 서천읍에서는 34.9%의 적합도를 보였으며 서천읍 이외 지역에서는 36%의 지지를 받았다. 19세&20대는 20.4%를, 30대 35.4%, 40대 26.3%, 50대 25.3%, 60대 이상 40.9% 등을 나타냈다.


유승광 후보는 총 31.4%의 적합도를 보인 가운데 1선거구의 경우 장항읍에서는 23.5%의 지지를 받았다. 장항읍 이외 지역에서는 27.1%의 지지를 얻었다.


2선거의 경우 서천읍에서는 34.2%의 적합도를 보였으며 서천읍 이외 지역에서는 38.7%의 지지를 받았다. 19세&20대는 43.6%를, 30대 28.2%, 40대 42.8%, 50대 30.5%, 60대 이상 26.3% 등을 나타냈다.


김기웅 후보는 총 29.3%의 적합도를 보인 가운데 1선거구의 경우 장항읍에서는 40.9%의 지지를 받았다. 장항읍 이외 지역에서는 33.2%의 지지를 얻었다.


2선거의 경우 서천읍에서는 26.4%의 적합도를 보였으며 서천읍 이외 지역에서는 19.6%의 지지를 받았다. 19세&20대는 25.2%를, 30대 29.5%, 40대 25.7%, 50대 40.9%, 60대 이상 26.6% 등을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2018년 4월 행자부 주민등록 인구 기준으로 성, 연령, 지역별 가중치 적용을 하고 조사방법은 유선(60%)ARS, 무선(40%)ARS로 진행됐다. 표집방법은 전화번호 무작위 생성 표집틀(유선)과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를 활용한 무작위 임의 전화걸기(무선)방식을 적용했다.


무선 휴대전화의 경우 중앙선관위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 제공한 서천지역 주민 가상(안심)번호를 활용함으로써 여론조사의 정확도를 높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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