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로만 펼쳐지는 바닷속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흑백으로 표현되는 세상이 결코 단조롭지 않고 화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그림자공연(shadow art)-바다이야기’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펼쳐진다.

바다속을 여행하는 주인공이 그림자로 보여주는 이야기를 감상하고, 해양생물을 그림자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며 해양생물과 좀 더 친해지고 바다사랑에 대한 마음을 일깨워 주는 공연이 될 것이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교육동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공연 관람권은 Yes24 공연 누리집(18일 10시 오픈, 100석, 예매 수수료 1000원)과 공연 당일 현장(오후 6시부터 112석, 무료)에서 선착순으로 배부된다.

개관 3주년을 맞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공연 당일 관람객을 위해 씨큐리움을 오후 7시 20분까지 연장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